
손이 많이 가는 싱크대 상판 며칠전부터 영주임이 준비를 했습니다.

싱크대 문짝도 만들고 있습니다.

닦고 조히고.. 해서 만든 문짝들 입니다.


싱크대 몸통이 될 부분도 재단을 해두었구요.

기타 도면 절단으로 들어온 주문들도 준비를 했습니다.

점심 시간입니다.

원통다리를 준비하고 벗어둔 장갑과 마스크 입니다.

수납장을 깊은 사이즈로 만들어 달라고 하셔서요.
라픽스 수량을 늘렸습니다. 크기가 커지면 부속도 함께 늘어야 하고요.
간혹은 나무까지 함께 두터워 집니다.

바니쉬 칠은 직접 하시라고 추천을 드렸지만, 도저히 여력이 안된다고 하신고객님..

저희도 한개 한개 바르고 말리고를 반복 하고 있습니다.

애공.. 바를게 아직 많아요.

기영군은 엔틱 문패와 같이 작은 가구를 만들기 시작 합니다.



비스켓을 이용한 액자틀도 만들기 시작 했구요.

스프러스 재질의 서랍원목 식탁 입니다.

어제부터 만들던 물푸레 수납장 입니다.


박주임이 다 만든 제품들을 사진을 찍기 위해 준비하고 있습니다.

손잡이 부분을 이렇게 만들어서 심플함을 더했습니다.


전체를 연상태의 모습입니다.

철물도 목재에 함께 출고 하기 위해 작업 중입니다.

간식 입니다. 이젠 마트도 배달이 됩니다. 가까이 있는 동네 철물점의 경쟁자는
대기업의 마트가 될것 같습니다.

베이직 책상에 사용될 다리를 만들고 있는 경민군.

만들어두었던 신발장은 지역아동센터에 기부를 했습니다.

출고 시간을 마무리 하고 있는 철천지 사람들 입니다.

이주임은 미첼 서랍장을 제작 하고 있습니다.
마무리를 하고 있는 동안의 작업대 사진 입니다.

한동안 철천지에서 철분을 판매 해볼까? 라는 생각을 가져본적이 있습니다.
철천지에서 철든집 회원들을 위해 철분을 ㅋㅋ

철천지 사람들이 앞으로 5년후에는 어떤 모습으로 변해 있을까요?
13년전에 주 품목이 열쇠였고, 10년전에 전기재료 8년전에 공구등등..
그러나 시장이 변하고 있고 큰 기업들이 시장을 점점 차지 하고 있습니다.
철천지에 물건을 대주던 업체나 일부 고객은 철천지의 경쟁자로 변한 경우도 있습니다.
그모든걸 다 극복하고 성장한 철천지는 타업체에 개의치 않습니다.
철천지에게는 홍탁과 같은 독특한 맛이 있으니까요.
이모두가 철천지를 사랑해주시는 고객님들 덕분 입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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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은 뼈를 여물게 한다.
일이 뜻대로 되지 않는 불우한 처지에서는
주위의 모든 것이 나를 단련시키는 좋은 침과 약이 되어,
저도 모르는 사이에 지조와 품행이 닦여진다.
일이 뜻대로 순조롭게 될 때에는
눈앞의 모든 것이 나를 해치는 흉기가 되어,
저도 모르는 사이에 육체와 정신을 썩어 문드러지게 한다.
-채근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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