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3월 7일 수요일

철천지에서 철분을 판매 해볼까? 라는 생각을 가져본적이 있습니다

자작합판 싱크대 상판 입니다.
철천지DSC05164-20120307-124822
손이 많이 가는 싱크대 상판 며칠전부터 영주임이 준비를 했습니다.
철천지DSC05189-20120307-144459
싱크대 문짝도 만들고 있습니다.
철천지DSC05165-20120307-124835
닦고 조히고.. 해서 만든 문짝들 입니다.
철천지DSC05193-20120307-144531
철천지DSC05191-20120307-144517
싱크대 몸통이 될 부분도 재단을 해두었구요.
철천지DSC05166-20120307-124843
기타 도면 절단으로 들어온 주문들도 준비를 했습니다.
철천지DSC05167-20120307-124846
점심 시간입니다.
철천지DSC05168-20120307-124854
원통다리를 준비하고 벗어둔 장갑과 마스크 입니다.
철천지DSC05169-20120307-124856
수납장을 깊은 사이즈로 만들어 달라고 하셔서요.
라픽스 수량을 늘렸습니다. 크기가 커지면 부속도 함께 늘어야 하고요.
간혹은 나무까지 함께 두터워 집니다.
철천지DSC05170-20120307-124909
바니쉬 칠은 직접 하시라고 추천을 드렸지만, 도저히 여력이 안된다고 하신고객님..
철천지DSC05171-20120307-124919
저희도 한개 한개 바르고 말리고를 반복 하고 있습니다.
철천지DSC05194-20120307-144556
애공.. 바를게 아직 많아요.
철천지DSC05188-20120307-144439
기영군은 엔틱 문패와 같이 작은 가구를 만들기 시작 합니다.
철천지DSC05175-20120307-125026
철천지DSC05190-20120307-144507
철천지DSC05192-20120307-144525
비스켓을 이용한 액자틀도 만들기 시작 했구요.
철천지DSC05176-20120307-125033
스프러스 재질의 서랍원목 식탁 입니다.
철천지DSC05177-20120307-125206
어제부터 만들던 물푸레 수납장 입니다.
철천지DSC05172-20120307-124934
철천지DSC05173-20120307-124946
철천지DSC05174-20120307-124959
박주임이 다 만든 제품들을 사진을 찍기 위해 준비하고 있습니다.
철천지DSC05178-20120307-143436
손잡이 부분을 이렇게 만들어서 심플함을 더했습니다.
철천지DSC05179-20120307-143458
철천지DSC05180-20120307-143953
철천지DSC05182-20120307-144015
철천지DSC05184-20120307-144036
전체를 연상태의 모습입니다.
철천지DSC05185-20120307-144113
철물도 목재에 함께 출고 하기 위해 작업 중입니다.
철천지DSC05195-20120307-144640
간식 입니다. 이젠 마트도 배달이 됩니다. 가까이 있는 동네 철물점의 경쟁자는
대기업의 마트가 될것 같습니다.
철천지DSC05196-20120307-150800
베이직 책상에 사용될 다리를 만들고 있는 경민군.
철천지DSC05197-20120307-150849
만들어두었던 신발장은 지역아동센터에 기부를 했습니다.
철천지DSC05198-20120307-171818
출고 시간을 마무리 하고 있는 철천지 사람들 입니다.
철천지DSC05199-20120307-175720
이주임은 미첼 서랍장을 제작 하고 있습니다.
철천지DSC05200-20120307-175745
마무리를 하고 있는 동안의 작업대 사진 입니다.
철천지DSC05201-20120307-175749
한동안 철천지에서 철분을 판매 해볼까? 라는 생각을 가져본적이 있습니다.
철천지에서 철든집 회원들을 위해 철분을  ㅋㅋ
철천지DSC05202-20120307-180202
철천지 사람들이 앞으로 5년후에는 어떤 모습으로 변해 있을까요?
13년전에 주 품목이 열쇠였고, 10년전에 전기재료 8년전에 공구등등..
그러나 시장이 변하고 있고 큰 기업들이 시장을 점점 차지 하고 있습니다.
철천지에 물건을 대주던 업체나 일부 고객은 철천지의 경쟁자로 변한 경우도 있습니다.
그모든걸 다 극복하고 성장한 철천지는 타업체에 개의치 않습니다.
철천지에게는 홍탁과 같은 독특한 맛이 있으니까요.
이모두가 철천지를 사랑해주시는 고객님들 덕분 입니다. 꾸~벅
----------------------------------------------
고난은 뼈를 여물게 한다.
일이 뜻대로 되지 않는 불우한 처지에서는
주위의 모든 것이 나를 단련시키는 좋은 침과 약이 되어,
저도 모르는 사이에 지조와 품행이 닦여진다.
일이 뜻대로 순조롭게 될 때에는
눈앞의 모든 것이 나를 해치는 흉기가 되어,
저도 모르는 사이에 육체와 정신을 썩어 문드러지게 한다.
-채근담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