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3월 23일 금요일

2009년9월 철천지 철든집 과연 가능할까 싶었는데, 결국 해냈어요. 이맛에 사람들이 디아이와이 디아이와이 하나보아요.

(tigerjack)님 [기존 문짝에 붙인 타일매트를 패널로 교체~]
몇년전에 패널이 아닌 바닥 타일을 이용해서 문짝에 붙였었는데 역시 느낌도 안나고 잘 떨어져서 생각난김에 다시 시공하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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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실과 욕실 문 완성 컷입니다...^^
문틀 색상도 바꿔야하고 패널에 도색 도 좀 해야하고 할 게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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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한맘에 얼렁 시작하다보니 기존 타일매트가 붙어있던 사진이 없네요...
길이대로 절단한 패널을 타카를 이용해서 하나씩 붙여줍니다...
옛날문이다보니 뒷면이 전혀 고르지 않아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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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잡이 자리 내고 가로바 붙이고 침실문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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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실문입니다...
기존 타일매트가 저리도 우중충하게 붙어 있었드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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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세로바 붙이고 손잡이 자리 내려는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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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완성된 침실과 욕실~
문틀 색상도 얼렁 바꿔야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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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건 부엌에서 베란다로 나가는 문이죠...
역시 우중충... 저것도 첨에 붙였을때는 좋다 좋아하고 분였던거였는데...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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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렇게 바뀌었습니다...^^
(omj1234)님 스프러스 원목 미닫이문(라인크로스)
이사를 오면서 기존 집에 있는 붙박이장을 떼오려다가 그냥 왔습니다. 고민 끝에 새로 장을 구매를 할려고 하니 금액이 보통이 아니더군요. 그래서 그냥 기존 여유가 있는 책장을 옷을 넣는 것으로 활용하고, 그리고 기능성 조립용 옷걸이를 하나 장만하여 옷을 넣고 걸었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 생각한 것이 앞에 미닫이 문을 설치하는 것이 였습니다. 옷장,서랍장, 침대까지 주문하여 조립을 해봤던 경험과 철천지의 상세한 정보를 바탕으로 설치할 방의 사이즈를 재고 주문을 하였습니다. 사이즈 재고는 것이 가장 힘든 일이였습니다. 정확히 잰다는 것이.... 먼저 아래의 프레임을 먼저 설치하고 옆면의 프레임 그리고 천정쪽의 프레임을.... 차례차례로 철천지의 정보를 기준으로 작업을 해 나갔습니다. 높낮이 조절용 너트를 이용하여 정확히 세부적인 작업을 하였습니다. 다시 페인트를 칠하고, 바니쉬를 전체 면에 골고루 발랐습니다. 문을 달고 열어보니 생각보다는 굴러가지 않더군요. 그래서 문의 위쪽과 아래쪽을 사포로 샌딩을 깨끗이 하고나서 문틀과 문 상.하단에 촛칠을 하였습니다. 그랬더니 이번에는 스러럭 ~ 잘도 밀려갑니다. 너무 잘 열리더군요. 문틀쪽에 문이 닫히면서 부딧히는 소리를 줄이기 위해 뭔가를 달아서 소음을 줄여주어야 될 정도입니다. 집이 깔끔하게 정리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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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닫이 문을 설치하기전 집의 모습입니다.
너무 지저분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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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의 먼지관리를 위하여 비닐로 막았습니다.
그리고 미닫이문 틀을 설치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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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이 잘 굴러가나 test를 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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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dlaw)님 코어합판으로 만든 싱크대
공간이 협소하고 그 협소한 공간에 턱까지 있어 기성 싱크대를 놓기가 어려웠답니다. 그렇다고 싱크대 맞춤을 하자니 금액에 입이 떡 벌어지고- 그래서 엣다, 모르겠다, 만들자- 해 놓고 말도 안되는 설계지만 설계하는데만도 사흘 정도는 걸린 것 같아요. ^^; 만드는데는 오후 꼬빡 반나절 걸렸어요. 핸드드릴도 거의 처음 만져 보다시피했고, 가구제작은 더더욱 처음이었어요. 그래도 재미나게 만들었고 결과에 만족한답니다! 기성 싱크대가 아니라 도움이 되실진 모르겠지만 혹시 몰라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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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밝게 해놓고 찍을걸 그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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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전지에서 작업해주신 싱크대 상판과 그외 목재들입니다. 목 빠지게 기다리다 받고는 기뻐서 작업실 눈물바다 만들 뻔 했네요-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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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가 이렇게 주먹구구식으로 만들었답니다 ^^; 어떻게 이으고 붙여야 할지 몰라서 일단 피스로 연결을 해 놓고 꺽쇠로 고정을 시켰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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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세우기 성공입니다. 하하하! 정면에서 보일 모습입니다. 이제 이만하면 된 것 같고, 여기서 그냥 끝내고 싶고 할 일 다 한 것 같았답니다. 이제 반 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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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크대 안쪽에서 보이는 구조입니다. 아직 싱크볼도 안 넣고 해서 구멍이 숭숭 휑하네요. 좌측으로는 작은 냉장고가 쏙 들어갈 예정이랍니다- 수도배관이 저렇게 우측 벽에 있어서 우측 마감은 하지 않고 나중에 나무로 기둥을 세워 넣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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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크볼, 수전 작업 다 끝내고 냉장고 들어간 모습입니다. 아직 조금 덜 들어갔네요. ^^; 저 위에 타일 마감만 하면 이제 정말 끝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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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타일 작업중입니다. 과연 가능할까 싶었는데, 결국 해냈어요. 이맛에 사람들이 디아이와이 디아이와이 하나보아요. : )
(gscad)님 스프러스로 만든 거실장
새집으로 이사해서 거실장을 주문하였다가 맘에 들지 않아 반품을 했었습니다. 고민하던 중 철천지의 도움을 받아 직접 만들어 보기로 하였습니다. 처음 만드는 것이라 시행착오도 많이 겪으면서 힘도 들었지만, 만들고 나니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설계하는 것도 힘들더군요. 처음이라서 그런지 시간이 좀 걸렸습니다. 조립하는 데는 3주간 주말을 꼬박 투자했습니다. 특히 샌딩작업이 좀 힘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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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러스 거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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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 받은 목재들을 정성껏 샌딩 후 색칠하던 중 한 컷. 색칠작업은 방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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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재 조립 중.. 이번에는 현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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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재간 연결은 목심과 목공용 본드를 사용했습니다. 40mm 길이의 목심을 사용했더니.. 쉽지가 않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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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랍장 조립 후 한 컷. 철천지에 설명되어 있는데로 하니까 예상보다 쉽게 만들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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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짝 조립 중 한 컷. 클램프가 유용하게 사용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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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판 조립 후 한 컷. 삼나무 조각에 분홍색을 칠해서 상판으로 사용했습니다. 생각보다 괜찮아 보이는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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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러스 거실장 완성. 옆에 2탄도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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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 더 투자해서 2탄도 완성. (아직 손잡이가 없는 문이 있네요.)
(kyu9658)님 각재와 패널로만든 벙커침대
아이에게 하나뿐인 침대를 선물하고 싶은 마음은 어느부모나 같다고 생각합니다.딸아이는 핑크색 도장된 침대를 원했지만, 받고나니 허접한 제품.. 결국 반품.이에 직접 만들기로 결정합니다..고난과 시련은 이때부터 시작됩니다..하지만 완성후 그 뿌듯함..아이에게 조금이나마 아빠의 사랑을 보여줄수 있는 기회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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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재와 패널로 위치 높이를 잡아주고 배치
여자아이라서 하트는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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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은 화이트워싱페인트로 문질렀고 오른쪽은 대기..
각재에 트리머로 홈을 파내고 패널을 끼워넣어 작업.깔끔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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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조립 상태..이때부터 줄곧 딸아이가 따라다닙니다..귀찮은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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벙커침대에서 빠질수 없는게 바로 사다리 or 계단...울딸은 계단의 로망에 빠져있습니다..
요것 역시 각재에 트리머 작업후 패널 삽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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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에 문을 달아 수납공간으로 활용합니다..
묵은옷, 계절지난 옷은 모두 이곳으로..생각 이상으로 공간이 넓어요..
마눌께서 문여는 방향이 틀리다고 뒷통수에 레이져를 쏴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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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끈을 엮어서 사진 매달고 소품으로 멋을 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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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재료로 후딱 창문하나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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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창문으로 또한번 아이의 감성을 자극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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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쪽은 책장,아이들의 놀이공간, 위쪽은 아늑한 침대..
이게 벙커침대의 매력아닐까요?.
(omj1234)님 스프로스로 만든 5단 서랍장
이사를 하면서 수납공간이 많이 부족하였습니다. 그래서 인터넷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어떻게 할까 많은 고민을 하였습니다. 평소에 DIY에 대한 관심이 많은 편이라 우리집에 꼭 맞는 수납공간과 나만의 옷장이 필요했습니다. 마침, 철천지에서 정말 멋진 가구를 보았어요. 처음으로 구매를 하면서 과연 잘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에 반신반의하면서 구매를 하였고 집에서 펼쳐 놓고 조립을 하기 시작하였습니다. 페인트를 칠하고 바니쉬를 칠하고...... 이렇게 저렇게 하여 완성을 하였습니다. 모던하우스 서랍옷장과 같이 5단 서랍장이 한 세트로 되어 같이 세워놓으니 더욱더 시너지가 나면서 보기가 좋더군요. 개인적으로 철천지에서 처음으로 구매한 것이 5단 서랍장인데 조립할때 너무 힘이 들었습니다. 어떻게 조립을 해야 하는 것인지 전혀 지식이 없었거든요.. 그래서 철천지 홈피의 그림을 보면서 하나하나 따라했지요. 정말 신기하게 하나 둘 모양이 완성이 되어 가더군요. 걸국에 완성을 하여 방에 놓았습니다. 가장 포인트는 서랍의 손잡이라는 것입니다. 나비모양의 손잡이... 포인트를 더 주기위하여 빨간색으로 칠을 하여 강조를 했습니다. 다 해놓고 보니 정말 제가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우리 아이들도 너무 좋아하더군요.. 서랍에서 나무 냄새가 나는 것이 너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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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단서랍장과 서랍옷장을 나란히 세워 본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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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된 재료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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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랍을 조립하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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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인트와 바니쉬를 칠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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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랍을 조립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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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된 사진입니다. 하하... 정말 제가 대단하다는 생각이....
(262112)님 스마트 2층침대 수납형
가부장적 가정의 너무도 엄하신 아버지 밑에 자라 다정다감한 아버지가 너무도 그리워 우리 아들에게는 엄하지만 다정다감한 아버지가 될려고 노력합니다. 내년에 초등학교도 들어가고 아이들 정서에는 벙커침대가 좋을것 같아 시중에 나와있는 완성제품보다는 아들과 같이 함께 똑딱똑딱 만들어 가는 과정속에 더욱 가족애를 느낄것 같아 철천지를 찾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세상에 단하나박에 없는 침대를 만들고자 기존제품에 프로방스 창이 달려있는 벽을 2개 더 주만을 하였고...수납장(계단부분)옷장부분에 문을 달아달라고 주문을 하였는데...전문가분들이시라 그런지 뭔가 다르게 잘해주셔서 넘 이쁜 침대가 완성되었네여...셀락을 바르고 페인트를 발라야 하는지..페인트만 바르면 되는지...페이트 바르고 세락을 바르는건지...아직 그작업은 못했네요... 3시간 반만에 완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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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된 사진입니다. 그날 이방은 불이 꺼지질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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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재가 첨에 왔을때 어떻게 조립을 해야할지 고민고민하다 30여분만에 뼈대를 세우고 작업을 했는데...사람이 하는 일이다보니 나사구멍이 잘 맞질 않아 꾸역꾸역 나사를 돌려 맞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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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상판이 들어가는 부분입니다. 아직 올리지 않았지만 상판이 올라가는 부분에 보시면 가로로4줄이 있는데..이부분은 나무에 홈을 파서 그부분에 끼워야하는데...초보인지라 넘 뻑뻑하고 안들어가서 손으로 마구 두들겼습니다. 지금 손목이 부어 있어요....다음에 또한다면 사포로 말끔히 말고 부드럽게 해서 한다면 쉽게 들어갈 듯합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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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방스 창이 있는 벽부분입니다. 어떻게 붙일까 고민하다만 침대 상판 옆에 나사로 3개를 박았습니다. 아래 책상 다리 부분에도 3개를 박았더니 튼튼합니다.확실히 없는것 보다 있는것이 더 이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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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납장입니다. 계단부분인데...옷장보이시죠...저기 문을 따로 주문을 하여 달았습니다.
(ehguddnr)님 집성목으로 만든 어항받침2
일주일전 처음 시도한 어항받침 DIY에 힘입어 한개를 더 만들었습니다. 설계는 세로보강대를 빼고(과하게 튼튼해서) 수납을 더할수있게 바꾸었고 노란색 셀락칠이 조금 없어 보여서 고급스런 블랙칼라의 본덱스 오일로 마감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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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치후 물잡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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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판에 옆면 붙이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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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판에 옆면 붙이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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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램프로 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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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램프로 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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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쪽 옆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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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판 올릴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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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판 올릴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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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판 올릴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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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판보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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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대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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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대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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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대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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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조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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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조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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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판 붙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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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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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일마감(셀락은 금방 말랐는데 본덱스오일은 마르는데 오래 걸리네요.10시간 이상되야 말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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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열고 한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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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치후 한컷(왼쪽은 다스, 오른쪽은 장미수조 디아망)
(jhg9097)님 미송합판을 이용한 아트월 패널작업
집사람이 어두운 집안 분위기를 좀 바꿔 보자고 해서 생각한 끝에 거실 아트월에 패널을 대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일주일 이상 여러 사이트를 구경했지요. 보통 패널은 본드와 실리콘을 이용하는데 전 작업시간을 좀 단축 해보고자 전기 타카를 이용하여 고정을 했습니다. 저희 집 아트월은 MDF 또는 합판인거 같습니다. 거기에 패브릭 종류를 쒸워서 붙혀놨어요. 패널 작업만 두시간정도 걸렸네요...애들하고 같이 하다보니.... 그래도 빨리 끝난거 같아요... 토요일에 패널 붙이는 작업 했고 오늘 일요일에는 하루종일 칠 작업만 했네요. 화이트 스테일 두번 칠하고 바니쉬 두번 칠했습니다. 다 하고 나니까 거실이 한층 더 밝아보이고 좋네요. 집사람이 좋아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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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한 자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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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널 작업전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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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널 날라다 주는 딸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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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하기전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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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 도와주는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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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된 패널 작업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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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된 패널 작업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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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된 패널 앞에서의 두 아이들
(zhenglie)님 삼나무 12T 집성목으로 만든 신발장
얼마전 원룸으로 이사한 팀장님께 선물할 신발장 만들어 보았습니다. 놓을 공간 폭이 넓지 않아서 신발을 비스듬히 세울 수 있도록 제작했구요, 옆에 우산꽂이도 만들었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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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 x 700 x 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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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한 목재 및 부자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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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자국 남기기 싫어서 목심으로 작업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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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선으로 신발받침을 집어 넣으려니 각이 안맞아 좀 고생스럽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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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을 달기 전에 신발 함 넣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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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앉지 않도록 지지대도 달아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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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절로 열려버리지 않도록 자석도 달아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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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달고 오일스테인으로 두번 칠하고 나니 좀 괘얀아 보이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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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문짝 칫수를 잘못 계산에서 결국 집에서도 톱질 함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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