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3월 16일 금요일

마음이 거기에 가있지 않으면 봐도 보이지 않고 들어도 들리지 않고 먹어도 그맛을 모른다.

금요일 최대한 출고를 하기 위해 목재가 입고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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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천지에 접수되는 제품들은 신기한것들이 많습니다.
요렇게 자세하게 스피커 도면을 특수가공 요청 하신 접수 도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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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가 만들면 이런 모양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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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가공으로 구멍 뚫어 달라는건.. 이젠 기본적인 일이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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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현장에서 시공할 주문 가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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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얼 만든건지는 내일 현장 설치 하면서 기술지원으로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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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가구 인지라, 파스텔 색상들을 도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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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에 수납이 가능 하도록 설계되어 있고요.
PB 를 혼합해서 사용하여 가격도 현실적으로 낮추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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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출식 테이블로 만들어질 부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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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즈닝 옷장 입니다.헤드 부분을 직소기로 오려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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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쪽 기둥과 뒷판까지 모두 해서 오늘 출고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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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목 식탁 입니다. 봄철 이라 그런지 식탁 요청 하시는 분들이 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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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민군은 침대를 만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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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납형 팀대 입니다. 다리와 난간 책상이 되는 부분 까지 모두 볼트로 연결 하여
사용할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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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영군은 몬드리안 박스를 제작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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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꺼번에 몰아서 만드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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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드립으로 사용될 목재 가공된 사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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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홈을 내서 끼울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본드만 바르면 완성이 되도록 되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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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첼 서랍장을 만들고 있는 영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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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픽스 조립과 다보 조립을 병행 사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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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고 준비가 되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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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목 식탁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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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 AV 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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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까지 완성품으로 내보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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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를 자르기 위한 지그를 이렇게 만들어 두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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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납의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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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납과 의자 기능을 동시에 갖추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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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임으로 조립을 요청하신 ㄷ 테이블 입니다. 접착을 해두고 많이 샌딩을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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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두르지 말고 월요일 출고 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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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이 밀렸습니다. 여러 여건으로 2월달에 밀린 주문들이 3월로 넘어 오면서
밀린 상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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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부터 만들던 이제품이 반품 되었습니다.
왜인가 알아보니 도면없이 설명으로만 듣고 제품을 만들었다고 하네요.
생각과는 엉뚱한게 왔다고 하셔서 모두 수거 해왔습니다.
요즘 철천지 식구들이 서두르다 보니 절차를 무시 했습니다.
앞으로는 근거없이 뜻하지 않은 제품 만들거나 하지 않도록 교육을 시켜야 겠습니다.
그런 의미로 제방에 모셔 두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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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천지에 어렵게 입사하기 위해 처음 왔을때 스스로의 마음속에 품던
가구제작에 대한 열정을 잊지 말고 자신의 꿈을 실현 하려면
대접을 받지 못한는 물건을 세상에 만들어서는 안됩니다.
철천지 사람들은 자신의 인생이 깃든 물건을 만들어야 합니다.
철천지 사람들이 만드는 제품은 우리의 인생입니다.
인생의 의미를 잃어서는 안되겠지요.
철천지 사람들의 마음이 함께 해야 합니다.
마음이 거기에 가있지 않으면 봐도 보이지 않고 들어도 들리지 않고 먹어도 그맛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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