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를때도 전수 검사로 사이즈를 쟀지요..

바니쉬 요청 까지 하셔서 한땀 한땀 바르고 말리고 있습니다.

실수 한번 하면 고가의 나무 한장을 다시 잘라야 합니다. 자투리가 없거든요.

프린세스침대를 만들고 있는 경민군 입니다.
보링기에서 가공을 하고 출고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가공이 간단한 재단들은 먼저 출고를 했습니다.

코팅합판 수리가 끝나서 오늘 출고되는 제품들도 많습니다.

앨프러스 패널 제품의 문짝도 만들어 졌구요.


어제 만들던 미니테이블은 홈을 파서 작업을 해두었습니다.

그리고 사무실에서 찍었어요.. 제품이 깨끗 하니.. 그냥 찍어도 잘 나옵니다.


펼쳐두면 이런 모양이 됩니다.

그냥 끼우고..

상판을 올린후 꺽쇠로 고정을 하면 됩니다.


철천지에서 가장 고가의 옷장인 모던옷장을 여러개를 구입 하신 고객님 입니다.

원목 붙박이장 처럼 사용하시겠다고 하셔서요.

한개 한개 만들고 있습니다.
헤드가 될 부분도 모두 완성이 되었습니다.

2개째.. 철천지 제품은 뒷판이 없어도.. 튼튼한 구조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물론 뒷판도 고정을 하면 더욱 튼튼 해집니다..

영주임은 스마트 침대를 출고하기 위해 열심히 작업중 입니다.

포장대 옆에 쌓아 두었습니다.

코팅기계를 고쳤습니다. 오늘은 코팅합판도 출고 됩니다.

분주하게 돌아가는 공장 입니다.


어제에 이어 이대리는 카운터 테이블과 싱크대를 만들고 있습니다.

윤곽이 만들어 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싱크대 까지.. 충청도에서 방문 수령 하신다고 합니다.
서랍을 만들고 있는 이대리
사진 한장 찍으려고 아래층부터 들고 왔어요.

어떤 카운터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이렇게 곳곳이 튀어 나오도록 되어 있습니다.

앞에서 봐도 깨끗 하도록 패널 스트라이프 홈을 팠습니다.

상판을 덧붙이지 않고. ㄴ 모양으로 따내서 선이 일체감이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폭 1800 짜리 싱크대가 한개 더있습니다.

상판은 자작합판으로 미리 파두었습니다.

책상에 사용될 선반 입니다. 간편 조립을 위해 목심구멍을 끼워둔 선반들 입니다.

철물 자재부서도 바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간식시간 오늘 경민군이 드디오 주임으로 승진을 했습니다.

원목 커피드립을 가공한 사진 입니다. 작은 부품 가공 하느라 애먹었지요.

갤러리 문짝을 만들고 있는 송과장 입니다.

포장대위에 올려둔 사진 입니다.

주문이 많이 밀려 있습니다.
홈페이지 곳곳에 고쳐야 할곳도. 에러도 많은 철천지..
제품설명도 부실하기 그지 없고, 사진도 조잡한 철천지
무슨 배짱인지 광고도 하지 않는 철천지 이지만,
어떻게 찾아 오셨는지 주문을 하시는걸 보면 저희도 신기 하기만 합니다.
무언가 다르게 운영 하겠다는 고집 .
DIY문화를 만들겠다는 자부심 으로 굳건히 한길을 왔습니다.
제가 행한 과거의 잘못들을 반성하고 개선하면서..
신입사원들은 저의 전철을 밟지 않도록 하려고 노력 하고 있습니다.
저를 마중물로 삼아 더큰일들을 해낼 한국 DIY의 젋은 인재들이
철천지안에서 성장하고 있습니다.
철천지 사람들은 모두 같은 길을 향해 걷고 있습니다.
-----------------------------------
잘못을 저지르고도 고치지 않는것 이것이 잘못이다. -논어 공자
날마다 새로워지는 것은 날마다 지노하는 것이다.
날마다 새로워지지 않는 사람은 날마다 퇴보한다.
사람은 지노하지 않으면 반드시 퇴보한다.-정자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