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철천지 라는 이름은 나와 있지 않지만, 단시간에 많은 분들에게
DIY를 가르칠수 있는 시간이란 판단이 되서요.
카톡으로 곳곳에서 저에게 사진을 보내 오네요.. 아는사람 나왔다고 TV 에 나오는 모습

아지만 1시간의 방송 분량을 위해 철천지 식구들은 늦게 까지 많은 준비를 했습니다.

오늘 출고 약속한 걸 모두 칠하면서요. 틈틈이 준비를 했습니다.

아이디어를 내면서.. 벽면 모양은 어떻게 할건지를 결정하고.
세면기를 닦는 기영군..

저녁에 AS 로 방문 수령한 분이 계셔서 처리도 해드렸구요.
이런 직원들의 수고 덕분에 무사히 방송이 끝났습니다.

아침 일찍 가서 세트를 만들어 두었지요.
그리고, 아침식사.

불꺼진 스튜디오.. 저희가 방송 하려면 들고 가는게 왜이리 많은지?

철천지에 철물은 항상 따라 다닙니다. 목재도 그렇구요.



스텝들은 동선을 확인하며 분주하게 대본 설명을 해주고 있습니다.

저희가 가져간 공구와 세트 위치를 확인 하고 있습니다.
방청석 자리도 만들어 졌구요.

이대리가 함께 동행하며 세트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했지요.

오늘 주인공은 세면기 트랩 입니다. 방송역사상 세면기도 아닌
그아래 트랩이 이렇게 주인공이 된적은 없을겁니다.

안전 장갑도 준비 하고 보호안경도 준비 했습니다.


스튜디오에 불이 들어왔습니다.

저마다의 위치를 잡느라 분주하게 움직이는 손과 발길.

점차 철천지 사람들이 성장하면 이자리에서 DIY 강의를 할 날이 올겁니다.


오늘 처음 출연 하시는 주부님.. 능숙하게 잘 하셨어요.

아나운서와함께 최종 세부 리허설 들어 갑니다.

오디오 감독님 오디오 체크, 조명감독님 조명 체크..

카메라 감독님 카메라 체크.. 생방송이란게 이토록 정성을 다합니다.

이경애 씨에게 미리 싱크대 경첩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고 있는 사진 입니다.








화려함 뒤에 불꺼진 스튜디오는 다시 조용 합니다. 부귀영화가 덧없음과 같지요.

얼른 방송을 끝내고 회사로 들어 왔습니다.
철천지 식구들은 변함없이 고객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원목 까치발 입니다.

오늘 출고할 침대 드디오 출고 됩니다.

고객과의 약속을 메모 해둔 사진 입니다.

프린세스 침대를 챙기는 박주임


삼나무 재단과

다녀와서 빠른 시간에 할수 있는 작업들을 우선 했습니다.


앞에 나선건 작은 회사 사장 이지만, 전 그자리만 대표로 나왔을뿐
본래의 자리에 돌아와서는 저희의 일을 했습니다. 전자세금계산서도 일괄 발행 했습니다.

방송의 진짜 참여자는 철천지 식구들 전체입니다.

방송 하고 나면 매출과 큰 관계가 있지 않느냐? 질문 하시는 분이 많습니다.
아쉽게도 방송과 철천지 매출과는 관련이 거의 없습니다.
이미 DIY를 하시는 분들은 철천지를 아시는 분들이 많아서 그런것 같습니다.
그래도 한국의 DIY를 알리고 DIY 문화를 보급시키겠다는 취지...
할줄아는것과 잘하는 것의 차이도 있지만,
해본것과 안해본것의 차이도 있습니다.
철천지는 잘하려고 DIY를 하고 있고.
고객에게는 해보도록 가르쳐 드리고 있습니다.
철천지 전직원이 함께 방송을 준비하고 참여 한것은 잘한일 같습니다.
언젠가는 철천지의 참뜻을 아시는 분들이 있을테니까요.
아직도 경향하우징 페어 박람회에서 잊혀지지 않는 노부부의 말..
저 철천지 사장님 꼭 뵈야 합니다. 사이트에서 너무도 도움을 많이 받아서..
고맙다는 인사 하고 가셔야 한다고 하신.. 고객님..
고객여러분 감사 드립니다. 저희들에게 갈길을 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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