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너장에 들어갈 싱크대는 커피전문점인지라 여닫을 일이 많을것을 고려해서.
손잡이를 튼실하게 고정 했습니다.


테이블은 투톤으로 물푸레나무와 스프러스를 혼용 사용하였습니다.

곳곳에 들어갈 작은 선반들과


조금 큰 테이블 입니다.

아침에 도면을 정리하고 있는 경민군 입니다.

목재도 입고가 되었습니다. 내일은 쉬는 날인지라.

미리 입고를 시켰습니다.

모서리 코너선반에 들어갈 선반 가공입니다. 뒷부분에 15mm 목재를 덧댈수 있도록
가공을 따내었습니다.

난간선반에 들어갈 제품들 입니다.

등이 편한 앨프러스 침대가 주문이 들어와서요. 기둥 부분을 가공한 사진 입니다.

월요일 인지라 일반 재단들이 많았습니다.


UV 코팅합판 재단 입니다.

그간 노력으로 견적함이 턱 비였습니다.
출고 날짜가 제법 빨라 졌네요.

유로 책꽂이 책상입니다.

반조립 제품인데요. 혹시나 해서 조립 해본후 출고를 합니다.


소마큐브와 짜임박스

그리고 철천지 친환경 목공책에 소개 되었던 수레 부분 입니다.

작은 나무 조각들 입니다. 도면으로 접수가 되었습니다.

삼나무 짜임 박스.. 입니다. 몬드리안 박스 입니다.

오늘 최대한 출고양을 늘이기 위해 서두르고 있습니다.

택배차가 왔습니다.

작은회사가 경쟁력을 가질수 있다는게 쉬운일이 아닙니다.
쉽게 재정적인 어려움에 처할수 있는 상황 입니다만,
일하는 사람이 공동체로서 한마음으로 뭉쳐야만 살아 남을수 있습니다.
양극화가 심화 되어 가는 현 시점에서의 공동체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습니다.
역경을 거꾸로 하면 경력이 된다는 것을 상기하며..
최선을 다하고 있는 철천지 사람들 입니다. ^^;
즐거운 노동절 되세요.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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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는 바람이 가장 강하게 부는 날 집을 짓는다.
새들은 바람이 가장 강하게 부는 날 집을 짓는다.
강한 바람에도 견딜 수 있는 튼튼한 집을 짓기 위해서다.
태풍이 불어와도 나뭇가지가 꺾였으면 꺾였지
새들의 집이 부서지지 않는 것은 바로 그런 까닭이다.
바람이 강하게 부는 날 지은 집은 강한 바람에도 무너지지 않지만,
바람이 불지 않은 날 지은 집은 약한 바람에도 허물어져 버린다.
-정호승 시인, 동아일보 칼럼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