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4월 5일 목요일

2010년7월 철천지 철든집 엄청나게 작은방에 2층침대를 요구하는 초등3년 딸의 소원으로 도전을 하게 되었습니다

(juyoungi)님 별다방 커플책상과 TV장겸 책장
우와...두 달만에 드디어 책상과 책장을 공개합니다.
한 동안 잠잠했던 DIY, 다시 흠뻑 빠졌답니다. 이번에는 전기샌더, 트리머, 직쏘까지 구매했어요. 끌도 세트로 하나 장만했구요.
디자인은 집안 구조에 맞도록 길이와 높이를 조정했구요, 책장은 만들면서 TV선반으로 구조를 바꿨답니다.
목재 주문은 모두 철천지에서 했구요, 역시나 확실하게 포장되어 왔어요. 서비스도 좋지만 포장이 너무 맘에드는 철천지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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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상 상판은 올려서 고정만 하면 되기에 실질적으로 중요한 작업인 다리의 홈파기를 시작했습니다. 집 안에서 하다보니 장소가 협소했구요, 먼지가 날리지 않도록 3면을 막고 포장지로 덮었답니다.
처음 트리머를 사용하실때 주의하실점은 소리가 매우 크다는 것과 3-5mm 정도로 조금씩 홈을 파야 한다는 겁니다. 저는 무턱대고 7mm 1cm 씩 놓고 돌렸다가 매케한 나무타는 냄새만 맡았답니다 ㅠ.ㅠ
꼭 잊지말고 장비 사용은 메뉴얼대로 하셔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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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수 있다고 큰소리 떵떵 쳤는데, 생각보다 어려웠습니다. 역시나 정확히 기계사용법을 알고 사용해야 작업속도도 빠르고 재미도 더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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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에 홈파기를 마친 후 제대로 되었는지 확인하기 위해 임시로 조립해보고, 뒤틀림이 있는곳은 톱밥과 목공본드를 섞어 보수했답니다. 줄로된 클램프를 미리 준비했어야 했는데, 임시방편으로 목재 배송용 고정끈으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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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상 옆에 붙일 보조 책상이랍니다. 책상 옆에 문이 있어 열고 닫고 하느라 보조 책상을 만들었답니다. 역시나 원목 색깔은 너무 예쁘네요 - 0 - 이래서 원목을 좋아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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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파기를 마친 각재는 320짜리 사포로 마무리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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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로 고정하기에는 무리가 있어 부랴부랴 클램프를 사왔답니다. 역시 공구를 써야 제맛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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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장겸 TV장은 주문한대로 조립하였고, 중간부분의 구조를 바꿔서 TV장으로 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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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립 후 1차 오일스테인을 바른 상태랍니다. 서서히 일어나는 빛깔에 넋을 놓고 말았답니다.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목재 가공과 칠은 꼭 밖에서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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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인이 마르고 난 후 가구 배치한 상태입니다. 세 번 정도 칠하려 했다가 왠지 너무 색이 두꺼워지는게 아닐까 걱정되여 여기서 스톱!!
왠만하면 밖에서 작업하고 싶은데, 도심 한 가운데 오피스텔이다보니 제한되는게 많네요. 아무래도 다음번에도 집에서 작업하지 않을까 걱정된답니다. 폐쇄된 공간에서 작업하면 뒷처리도 힘들거니와 무엇보다 건강에 좋지 않답니다. (다음번에는 홈파기도 옵션으로 주문할까 생각중이랍니다. )
꼭 작업은 공기가 원활하게 흐트는 트인 공간에서 하세요!! 작업공구 사용하실 때도 꼭 설명서대로 따라하셔야 합니다. DIY를 사랑하는 여러분 모두 안전하게 DIY~
(jchoi1)님 튼튼책장
드디어 원래 목적인 책장을 만들었읍니다. 디자인은 간단하면서도 튼튼한.. 딸아이 방의 mdf책장들이 결국에는 휘는 것을 보면서.. 튼튼한게 제일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스케치업에서 도면을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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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딱뚝딱 만들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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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프레임이 30cm이니 튼튼해 보이더군요. 그리고 하나 만드는 도중에 디자인 변경은 뒤에 책 받침 높이가 낮아야 (50mm)  조금더 세련되 보이더 군요. 그리고 책받침이 구조적으로 중요한 보강을 한다는 것도이번에 알았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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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답게 피쓰로.. 하지만 튼튼해서 좋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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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넣으니 뽀대가 완성..두개 더 만들어 정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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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en119)님 악보 보면대 (독서대)
지인께 선물하려고 만든 악보 보면대입니다.
자작합판15T를 스크롤쏘로 가공하고 사포로 열심히 정성것 다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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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스로 조립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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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렇게 끼울수 있어요..(교회의자에 주로 끼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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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색 알콜스테인으로 적당히 에어브러쉬로 뿌리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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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락커로 살짝 살짝 뿌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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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정도 뿌리니까 광택이 나기 시작하네요...
(jchoi1)님 공구통 (배보다 배꼽이큰)
저는 나무가 좋습니다. 불 사주래서 그런것 같기도... 목생화라고.. 시간이 조금 나서 그동안 미루어 두었던 책장을 만들려고 하다보니.. 기본 기술을 익혀야 돼겠다는 생각이 들었읍니다. 그래서 생각한게.. 공구통.. 목수들이 들고 다니시는..
근데 보다 배꼽이 큰. 원래 남은 나무로 만들어야 하는데.. 하지만 해보니.. 자신감도 생기고.. 앞으로 책장을 만들기위한 좋은 준비작업이 된것 같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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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층으로 디자인 하였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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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공구들을 넣으니 빛이나는 것같읍니다.  나무 잘짤러 주시고 배달 잘해주신 77g 감사합니다.
(juyoungi)님 집성목으로 만든 수납장~
이사한지 두 달째..
책장과 책상 이후로 수납장과 갤러리 파티션에 도전했습니다.
수납공간이 작아서 수납장을 추가로 만들었구요, 분위기 + 옷갈아입는 편의를 위해 갤러리 파티션을 골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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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납장은 개인적으로 디자인을 하고, 갤러리 파티션은 시중에 나온 제품 중 맘에드는 스타일을 골라서 도면작업했습니다. 목재 주문할 때 나무 종류로 고민을 많이 했는데요, 아직 초보다 보니 좀 더 연습을 하고 고급목재로 넘어가야겠다는 생각으로 소나무 집성목을 선택했습니다.
제작에 사용한 공구로 트리머, 직쏘, 벨트샌서, 드릴, 직각자, 끌, 클램프를 사용하였고, 부재료로 목공용본드, 다보, 경첩, 피스를 사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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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납장은 목재 상판, 옆면, 하부를 크기에 맞게 주문해서 조립하는 것으로 간단하게 할 수 있었고, 마지막에 다리 다는게 다소 시간이 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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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전에, 책장 만들며 사용한 20mm가 너무 두꺼워서 15mm를 선택했는데, 작업을 하다보니 3mm의 두께가 아쉬웠습니다. 밑면과 옆면을 붙이고 뒷면은 4.8mm 합판을 트리머로 홈을 가공하여 조립했습니다.
상판을 덧붙이지 않고 바로 24mm 상판을 놓으려 했는데, 구조가 불안정한 것 같아 뒷판에 24mm 목재를 길게 잘라 고정했습니다. 역시 구조적으로 안정되도록 디자인해야 튼튼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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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판 조립 후, 다리를 붙여야 하는데 측면에 피스로 고정하는게 어려워 기리로 구멍을 뚫고 다보로 고정하고, 밑면에는 피스를 사용해 다리를 고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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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파티션은 3개를 한 세트로 디자인했습니다. 사진에 있는 중앙의 이음재를 맨 위로 올려서 직쏘로 가공을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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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를 끼우기 위한 홈파기를 했습니다. 클램프로 고정한 후 위치에 맞게 5mm 트리머날로 홈파기 작업을 했구요. 하던 도중 트리머 날 방향과 거꾸로 작업하는 터에 날이 부러졌답니다 ㅠ.ㅠ 다행히 다치지는 않았지만 반대방향으로 무리하게 힘주어 작업하지 마세요. 혹시라도 다칠 수 있답니다. 안전이 최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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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파기와 위 이음부의 직쏘작업 한 틀입니다.
먼지와의 싸움이었답니다. 꼭!!탁 트인 공간에서 작업하시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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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mm 갤러리를 조립 후 피스고정 및 다보마무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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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납장은 180도 열리는 문을 달 계획이었으나, 문 주문을 1개 수납장만 한 데다, 4.8mm 합판을 3장 겹쳐서 디자인한 터에 내구성이 의심되어 차 후 작업할 예정이랍니다. 우선 급한대로 칠 전에 가구배치한 상태구요(여친 부모님이 오신다는 터에...부랴부랴 정리부터 했답니다. 그렇지만 원목은 가공 후 반듯이 칠하고 난 뒤 배치하는게 좋습니다. 지금 봐도 먼지 앉는게 장난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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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이 오피스텔인 관계로 작업장이 없어서 집안을 정리한 후 작업공간을 만들었는데요, 작업 후에 톱밥으로 고생했답니다. 되도록 작업은 집 밖에서 하셔야 되요. 아직도 먼지로 목이 아프답니다 ㅠ.ㅠ
(p.s : 칠천지 운영자께 메모남깁니다. 5월 말일에 주문한 책장 및 책장 갤러리 등록이 오류가 나서 재 등록할 수 있도록 조치해 달라고 유선상으로, 웹상으로 요청드렸는데, 아직도 그대로네요. 빠른 조치 부탁드려요. 처음 등록시 시간 초과로 몽땅 날아가고, 두 번째 등록하니 오류로 그림이 보이지도 않고 재수정해도 그대로입니다. 갤러리 다시 등록할 수 있도록 조치해 주세요!!)
(ksh4303)님 집성목으로 만든 수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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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판과 지판을 목공풀과 나사못으로 아래쪽에서 고정하고 위 사진은 목심을 이용하여 다리를 고정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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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되어 온  목재와 상관없이 사이즈 급 변경하는 바람에
직소기가 없어 일일이 톱으로 잘라 내는라 고생좀했어요.
한여름에 땀 뻘뻘흘리며 피서했습니다.ㅋ~
상판은 되집어서 올리고 사이드로 보조목을 대어주어 꺽쇠와 나사못으로
튼튼하게 고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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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와 목딩을 미리페인팅 해주어 붙여놓은 모습. 후에 페인팅해도 상관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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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쪽에 다는 경첩은 경첩 두께만큼 홈을 파 주어야 닫았을 때 틈이 적게 벌어져 보기 좋습니다.
가운데 홈이 보이시죠? 홈있는쪽이 문짝의 바깥쪽으로 경첩을 달아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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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입체감을 살리기 위해 mdf를 덧대어 높이를 달리해 주었어요.
서랍은 3단레일 달아주고 아래는 경첩,
손잡이도 달린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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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모습입니다.
젯소와 페인팅 후 ,안쪽은 원목느낌이 좋아서 바니쉬로만 마무리했어요.
페인팅전후엔 열심히 사포질하여야 좋은 마감을 기대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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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완성입니다.한여름에 땀흘린 보람이 있네요..
(axeman)님 이동용 접이식 테이블
TV 앞에서 간식 먹을 때, 노트북 사용할 때, 집에서 아이들 공부할 때 등 임시로 사용하고 필요없을 때 접어서 구석에 두려고 만들었습니다. 아래 사진은 접었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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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는 가로700mm, 폭500mm, 두께 18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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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톱바퀴와 고정핀, 자석을 사용하여 사용할 때 안정된 상태를 유지하도록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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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를 만드는 재료의 폭은 40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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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착제로 붙이고 나사를 박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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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락으로 마무리하였습니다.
(blueeye77)님 내맘대로 아일랜드식탁
생초짜 고생한 얘깁니다~
생초짜 얘기 많이 나오네요..
전 드릴도 못 다루던 여잡니다.
아주많이 겁을 상실한 여자라 나무도착 하고 담날 아침에 출근하는 신랑한테
드릴 작동법 물어본 여자니까요.(신랑 하는건 많이 봐서 겁 안먹었나봐요.)
드릴 안 어렵잖애요.
앞으로 뒤로 레버 움직여주고 적당한 힘조절..너무 세게나 너무 힘없이 잡고 있지만 안으면 돼요.-.,-
이걸 올리는건 혹시나 저처럼 모르는 분이 계실까 싶어서요..노파심에서요
가구를 만드는데 나사머리를 안보이게 하고 싶었어요.
요즘 비싼 원목 가구들 보면 나사머리 안보이잖애요.
이왕 만드는것 저두 이쁘게 만들고 싶었어요.
근데 아무리 나사 박기 전에 구멍을 뚫어도 당췌 나사머리가 깊이 안들어가는거예요..
아흑~ 정말 안되는건가? 무지 고민했습죠.
밤새 또 철천지와 같이 고민하면서 놀았죠.
diy 기술지원에서 ''나사못'' ''나사머리'' 뭐 이렇게 검색하가며 봤더니
이런물건이 있네요.
이넘이 아주 물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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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 두개가 있어야 되여 얇은건 나사박기전 미리 구멍 뚫는거예요.
전 신랑이 옆에꺼가 가지가지 있어서  같이 주문하진 않았구요.
두개세트로도 판매하시네요.
두꺼운거 보시면 가운데 구멍이 뚫려있거든요 얇은걸 거기로 밀어넣어주시고 사용 하는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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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나사 길이랑 맞춰서 사용해주시면 돼요
두꺼운기리(?)시작지점부터 구멍이 크게 뚫려서 나사못이 쑤욱 들어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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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릴에 장착한모습
너만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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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이제품 고를때 잘끼운방법 잘못끼운방법 이케 설명해주셨는데요.
전 그거 보믄서 둘다 잘 끼웠는데 이랬거든요.(완전 무식)
근데 제가 해보니까 알겠더라구요.
기리에 살짝 틈 보이시죵? 그게 작은기리를 꽉 잡아주는거더라구요..
그러니까 꼭 저렇게 끼우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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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멍을 뚫은 사진은 없네요.
아주 깔끔하게 구멍만 쏭 뚫어지는건 아니예요.
약간 나무가 튀어나와요. 심한건 아니구요.
저렇게 목다보 본드칠해서 끼위주고 잘라내고 사포질 할거라  전 개의치 않았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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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이 완전 난감하죠
그래도 절실한 분들은 통할거예요..
어쨋든 전 가구만들기 초급은 벗어나지 않았을까요?
음하하하하~~~
(gfpark1)님 주방 베란다 정리 2
이제 거의 마무리 단계인 주방 베란다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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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세탁기 뒤쪽, 옆쪽 지지대를 대 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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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판은 사이즈가 1775 * 975 이기에
배송에 문제가 생길것 같아 2등분 했답니다..
암튼 뒷쪽부터 차례대로 맞춰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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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렇게 해서 하부장 상판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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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다음은 요쪽..
원래 보조주방 자리인데 옵션이라 신청 안했두만
수도꼭지랑 배관이 저리보이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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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기 옆 수납장과 같이 조립한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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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리에 쏙...
뒤는 원래 저리 가리고
일자로 쭉 연결해서 상판은 얹으려 했건만
베란다라 그런지 바닥이 너~~~~~~~~무 기울어져 있어서
두께 12mm짜리 목재를 대주었두만
세탁기쪽이랑 높이가 안 맞아서 빼버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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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지도 못한 좌우 높이에 문제가 발생해서리 중간이 저리 됐네여..
저긴 우찌 처리할지 아주 심각하게 생각을 해봐야겠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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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건 안방 베란다에 있던 수납 선반인데
따로 안방쪽 베란다에 딱 맞게 만들어둔 수납장이 있어서
버리기엔 아깝고해서
주방 베란다 위 수납장을 만들기로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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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색이 안 맞아서리 시트지로 사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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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립이야 뭐 높이에 맞는 목재 대고 드르륵 박음 끝~~~
조 밑에는 주방에 방치해 놓은 광파오븐이랑 밥솥을 놓을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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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관부분도 원래 요렇게 돼어 있어서
힘들게 톱질 안하고 잘 끝났네여..
(gfpark1)님 책장과 수납장 재조립
원래 거실 발코니 폭이 2미터...
요런거 걍 두면 아깝죠?
24평이라 정말 그냥 발코니로 두기엔 아까운 공간입니당... 
분양 받으면서부터 생각했던대로 
확장공사하고 책장이랑 컴 책상을 두기로 해서리 계획대로 진행 했지만
원래 있었던 책장( 오른쪽 사진 )을 놓고보니
윗공간 남기는 것이 찜찜하여 재조립 시작~
사실은 넘 힘들어 걍 새로 살까 하다
목재가 아까워서리 선반이랑 옆판만 주문해 재 조립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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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분해서 올리는게 정말 장난이 아니였답니다..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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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하면서 울 아그들 공용으로 보는 책도 같이 수납해서
거실에서도 책을 볼수 있게 해 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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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요랬던 책장을 선반,위, 아래판만 재 사용해서 썼어요.
옆판은 mdf였는데
나사 들어가는 부분이 점점 갈라지더라구요..
이사함서 위태 위태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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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는김에 애들 장난감 수납장도 재 조립...
딸냄방이 아들냄 방보다 커서
최대한 딸냄방에 많이 수납하기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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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장이랑 나란히 놔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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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냄방은 창가밑에 책장이랑 나란히 놓아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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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쩔수 없이 책상 옆에 들어가야 하기에
높이를 많이 낮춰 주었답니다..
(gfpark1)님 수납장
전에 만든 책장 옆 박스엔
장식품이랑 CD, 비디오, 카세트 테잎이 아즉 박스로 보관중...
에어컨이랑 책장 사이에 둘 수납장을 만들어 넣어줬답니다..
정리한건 사진이 없네영...
어차피 위에 더 얹어서 옆 책장이랑 높이를 맞춰야 하고
뒷판을 아즉 안한 상태라
빠진 살이나 좀 찌고 체력보강해서 마무리 해야겄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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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엔 아들냄 방 책상 옆 애매하게 남아 있던 공간에 넣을 수납장 이예요.
침대 자리빼면 책상옆 공간이 넘 애매하게 남더라구요..
그렇다고 책상을 벽으로 붙여놓음
책상위 공간이 넘 좁아 불편할것 같고...
그래서
어차피 내년에 초등 입학이라
미리 학교준비물 수납할수 있게
사이즈 맞춰서 만들어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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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다리 먼저 밑판이랑 조립하고 옆판을 조립한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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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판도 조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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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판은 원하는 사이즈의 목재를 대고 조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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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선반도 원하는 높이에 맞는 목재를 대고 조립함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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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매하게 남았던 공간에 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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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tler3)님 빈티지 오디오장
작년에 결혼한 조카집에 작은 진공과 오디오 장을 주문받았는데 집이 원룸이라 작다는 점이다.
일단 독일산 진공관 앰프의 크기가 가로 54* 높이 18* 깊이 17 센티미터였다.
3단으로 해서 맨하단에 인티앰프, 2단에 CD플레이어, 3단은 여유공간으로 처리하기로 하고
작업에 들어갔다
전화상으로 치수를 받았는데 막상 앰프를 넣으려고 했으나 여분을 주지 않아 2단을 높이고 앰프를 대패질로 손질하고 넣었다.
칠은 처음에 엔틱브라운으로 하려 했으나 주문시 착오가 있어 엔틱으로 왔고, 색이 너무 진한것 같아 사포질을 약간하고 천연오일과 바니시로 마무리 하였는데 의외로 색이 나온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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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후 모습입니다. 맨 하단이 빈티지오디오(독일산 진공관 인티앰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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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립과정은 생략하고 하단조립하고 뒷판 끼운 후 상판 올리기 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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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조립전 비오파 천연오일(엔틱)을 1차 도색후 조립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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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단에 문을 달고 전면에 장식을 붙이고 손잡이를 달았습니다.  경첩을 사용하지 않고 목심을 이용하였습니다.

다리는 다른 곳에서 주문하여 10센티미터 높이로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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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로 칠을 하고 천연오일 1회, 상도10% 바니시로 2회 칠을 하였는데 괜찮은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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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판에는 배선 정리 차원에서 커터칼을 이용하여 구멍을 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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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단에는 25미리 구멍을 3개 뚫었는데 열기를 방출하기위한 용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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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된 모습입니다.
(njhk)님 수납장겸 장식장
그동안 이것저것 많이 만들었는데 이 곳에는 간만에 올리네요. ^^
못하고 망치로만 만드는거라 안 튼튼하면 어쩌나 했는데
5년전에 만든 것들도 이리 저리 옮겨 다니며 써도 끄덕없이 튼튼해요~
제가 취미가 잡동사니 모으는거라 정말로 수납장이랑 장식장이 많이 필요하더라구요.
그래서 안방에 길다랗게 큼지막하니 수납장을 만들었네요.
그런데  나무가 다 1~2mm정도 잘 못잘려와서...
하다보니 정말 답이  안나오더라구요. 안에 들어가는 것이 1mm 크고 겉에는
1mm 모자라고 지지대가 2mm크게 잘려오고....... 하다가 다 뜯어내고
아예 그냥 대폭 수정했어요. 전에는 정말 정확히 잘라주셨는데...  좀 아쉽긴했지만
새삼 이렇게 재단해주는 철천지가 없었으면 어쩔뻔했나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작업실에는 작은 스카시가 하나 있긴한데
신혼집에는 그냥 톱하나 밖에 없어서 새로 잘라내느라 정말 몸살이 날 정도였네요.
우여곡절이 많아서 그런지 다 만들고 나서는 만세를 불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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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너 개 만들 양이라 좀 많았습니다.. 정리만 하는 데도 몇 시간이 후딱 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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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려온 나무 크기가 안 맞아 이리저리 고민하다 모양을 바꾸게 되었습니다.
집에서 톱으로 직접 잘라내느라 한여름에 구슬땀을 흘렸어요.
신랑이 도와주었지만 오히려 잘못잘라서 더 고생했다는... 도와준건 고맙지만
아무리 힘들어도 직접해야하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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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공에는 문외한이라 순서고 뭐고 없이 그냥 튼튼하게만 박아 나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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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판도 안 박은 상태지만 저 상태로도 튼튼하네요. 이유는 모르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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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하기 좋으라고 다리도 달아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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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참 좋아하는 동글배이모양도 달아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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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포질 잘 해준 뒷판도 칠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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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꼼하게 붙여주었습니다. 사진에는 안 보이지만 1mm씩 띄워주었답니다.
(예쁘라구요... 그런데 제 눈에만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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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나 사진으로 찍어 놓으니 엄청 지저분해 보이네요..
여기저기 굴러다니던 원단도 넣고 아직 책상도 만들어야 하고 인형장도 따로
만들예정이라 대충 정리해 놓긴했지만.
제가 만든거라 그런지 참 볼때마다 뿌듯하네요..
(tunacan1)님 집성목으로 만든 식탁, 선반, 삼각선반, 벤치형 식탁의자
새집으로 이사를 오면서 낡은 가구들은 모두 구매를 다시 하였으나 식탁은 자자과 기성품의 사이에서 갈등을 하였습니다. 그러다가 결국엔 만들가로 합의를 보았는데, 만드는김에 식탁밑에 넣을 맞춤형 선반과 식탁의자, 그리고 딸아이의 방에 놓을 삼각선반을 같이 만들어 달라는 와이프의 부탁을 받아 또 머리속에 공사를 시작 하였습니다.
가구라고는 예전에 한번 만들어본 책장 한번이 전부였는데, 그때는 나무도 싼것을 택하여 재료비는 얼마 들지 않았으나, 이번에는 큰맘을 먹고 집성목을 택하였습니다. 그 중에서 자작나무로 만들기로 하였는데, 역시 배송을 받아보니 향도 좋고 모양도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이번엔 만드는 종류가 많아서 나무를 3판이나 사용하게 되었는데, 그래서 고민을 참 많이 하였습니다.
배송을 받고보니 전에도 그랬지만 한치의 오차도 없이 모든 나무가 배송되어 오는것이 참 신기하더군요..
암튼 철천지 덕분에 이런것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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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송되어온 나무들을 늘어놔 보았습니다. 택배 아저씨가 이런거 첨 날랐다고 별걸 다 시킨다고 하더군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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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아이의 방에 들어갈 삼각 선반을 만드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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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유를 써서 하도한 상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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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탁 지지대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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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탁 다리를 만드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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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탁 지지대와 다리를 완성 하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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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를 조립하고 모든 피스 구멍을 목심으로 막았습니다. 역시 훨씬 완성도가 있더군요.. 사포질하기 전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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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일단 완성이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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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 페인트 마호가니 색을 하도하고 동유로 중도한 모습입니다.
1인용 2인용 모두 식탁 밑으로 쏙 들어가게 만들었습니다. 집이 그리 넓지 않아서 등받이 없이 만들었습니다.
식탁은 1600*700사이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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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탁 밑에 넣을 수납 선반입니다. 안쪽에 다보를 설치해서 시스템장 스타일로...
(binzan)님 첫주문 집성목으로 만든 카페 싱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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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인테리어에 필요한 모든 작업을 DIY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계산과 설계가 필요하다.  제작해야 할 가구가 한두개가 아니어서 꼼곰한 작업이 병행되지 않으면 시간과 특히 비용 면에서 많은 손해를 볼 수 있다. 아래의 사진은 치열한 고민의 흔적이 담긴 자작 도면.. 철천지 도면대로 자르기를 이용해 목재제단을 하였는데 자투리  하나라도 최대한 활용하려는 고민의 흔적이 역역하다.우선 싱크대 제작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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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한 나무가 오기전에 근처 목공소에서 사온 각기목으로 싱크대 상판과 뒷판이 고정될 받침목을 에어 타카를 이용해 우선 고정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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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재가 오면 도면대로 각각 조립을 한 후 각자의 위치에 맞도록 정확하게 배치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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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상판을 얹어 받침목에 각각의 싱크대 뒷판과 함께 고정하고 싱크볼을 얹어서 싱크볼이 들어갈 자리를 상판에 마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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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킹한 상판을 직소를 이용해 잘라주고 이때 직소 날이 들어갈 수 있도록 잘릴단면에 굵은 드릴로 직소날 구멍을 뚫어 주는게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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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멍이 뚫리면 싱크볼을 얹고 실리콘을로 고정 한다. 실리콘이 완전히 마를때를 기다렸다 다음작업을 해야
후일 뒷탈이 없고 원할한 작업을 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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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크볼을 얹고나면 콘센트 구멍을 둟고 단단히 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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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테이블 냉장고를 집어넣어주고 상판과 테이블 냉장고 사이에는 각목을이용 열십자 모양으로 가로지지대를 넣어줘야 튼튼하고 안정되게 마무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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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크대가 완성대면 사포질 꼼곰히 해야한다.아무래도 물이 쓰이는 가구인지라 스테인과 바니쉬를 고루 펴 바르는데 유리하다.스테인이 마른 후 수차례 고광바니쉬를 발라 주고 마무리 바니수는 자주 바를수록  싱크대 내구성이 좋아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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