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쁘고 특이한 책장을 만들고자.
박스를 이용하여 책장을 만들었습니다.

배송되어온 테이블...




못질을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틀어지더군요.. 그래서 다 만든 후에 직각으로 세워 따로 맞추었습니다.

맞출때 본드를 사용했어요 목재가 배송될 때 본드도 같이 보내주네요.

스테인을 1회 발라주었어요. 스테인 색은 2가지 색으로 지루함을 벗어나려 했답니다.

이 철제는 다른곳에서 주문한 것이지만. 중간에 공간을 만들어야 하기에 받쳐두었답니다.


황금색과, 체리색의 2가지 스테인.


짜쟌~~!!!!! 여러가지 모양의 책장이 완성되었답니다. 앞으로 책이 늘어나면 테이블을 더 주문하여 올리기만 하면 된답니다. ^^
(emfmamfm)님 de cafe 인테리어

수원 파장동 시장안에있는 남문 반찬입니다. 이곳 사장님이 절친 형님인지라 선뜻 가게 놀고있는 공간을 사용하라고
제안해 주셔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내부.... 한달전 판넬로 칸막이 공사는 미리 해놓았습니다.
그후 오랜 고민후에 작업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3평 남짓의 작은 공간이기에 대부분의 수납공간은 천정으로 올립니다.
저분이 남문반찬 사장님.....제가 미술전공인줄 알았지만 이런걸 할줄 다 할줄아냐며 공사내내 절 신기하게 보셨다는...ㅋㅋ

철천지 작업장.....조립요청후 작업장에서 직접 가져올수있었습니다.
마음이 너무 급했던지라.;;;;;; 감사합니다.^^

카운터위 수납장.. 저 뒷면은 메뉴판으로 사용할계획!!
수납장 중간 마감...

카운터는 패널을 불규칙하게 재단후 여러색을 입힌후 부착~~이건 대부분 아시는 과정이니까 패스~~~^^

위에 보이는게 수납장 뒷면을 활용한 메뉴판입니다. 글씨는 참 악필이군요;;;;
가격도 아주 저렴합니다. 하지만 재료는 다른곳보다 좋은걸로 사용하되 거품을 확~~뺏습니다.
싸다고 맛까지 저렴한건 아니라고 생각하니까요^^

2주정도 됐을때 늘어난 de cafe의 손님들...도장 10개에 음료한잔 .. 하지만 쥔장 맘데로 9개째에도 무료로 드립니다^^

제가 그린 그림과 만든 작품들로 마무리를.....
저기보이는 책꽂이는 h빔 틈에 나무를 타이트하게 잘라서 끼워넣어 책꽂이로 활용을~~~~^^v

de cafe 외부모습...사진만 보면 꼭 정자동의 까페처럼 보인다는...ㅋㅋ
조만간 가을 분위기로 변신을 시켜야 하는데. 왜이리 피곤한지;;;;;
저희 치킨집부터 까페까지 많은 배려와 도움을 주신 철천지 사장님과 송과장님 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조만간 자료 정리후 2탄으로 조원동 소문난 통닭 인테리어도 올라갑니다.자료를 한번 다 날려서 이제서야 정리후 올리네요
;;;;;;;;;
(sharpin)님 스프러스로 만든 벽면 수납장

1. 요번에 주문한 스프러스 18mm입니다. 배송된 목재를 보면 배송시 문제로 목재 모서리부분이 갈라지거나 쪼개져오는 경우가 있어 특별히 포장을 신경써달라고 부탁했더니 완전 튼튼히 배송되어서 왔습니다.

2. 일단 재단사이즈 확인후 사포질을 시작합니다. 저는 전동샌더기를 사용하는데여 아무래도 집에서 하다보면 먼지도 많이 날리고 소음도 크기때문에 젤 싫어하는 공정입니다.

3. 사포질후 조립완성된 상태에서 스테인(색상은 마호가니)으로 1번 칠한후 건조시키고 있는 상태입니다.

4. 문짝이 될 부분은 다른 색상스테인(흰색)으로 2번칠했습니다.

5. 스테인 칠하고~ 바니쉬2번정도 칠하고~ 건조되기를 기다리는동안 예전에 철천지에서 주문해서 설치했던 요술선번을 띠어내고 150kg까지 견딘다는 벽면설치용 브라켓을 달았습니다.

6. 손잡이만 빼고 조립완료~, 색상칠 완료된 상태입니다.

7. 손잡이를 설치한후 브라켓을 이용해서 벽면에 설치한 상태입니다.

8. 여기까지 넘 쉽게 진행되었다 싶었더니 역시나 처음 설치해보는 쇼바가 속썩입니다. 철천지 동영상을 참조해도 위치를 정확하게 맞추질 못해서 옆면에 수많은 구멍이.....
9. 많은 시간을 들인후 설치한 쇼바2개~ 제일 힘들게 작업했지만 달아놓으니 편하고 좋습니다.(원래 뒷판은 장착하려 했으나 굳이 필요할꺼 같지 않아서 설치하지 않았더니 문열변 벽면이 그대로 보입니다.)
10. 최종적으로 완료된 모습입니다. 지금은 예전에 설치한 요술선반자리 구멍을 어떻게 처리할까 고민중입니다.
(emfmamfm)님 수원 소문난 통닭 인테리어

de cafe에 이어 16년 전통의 소문난 통닭 인테리어입니다.
올초 테라스 공사와 엔틱 원목문짝,전면부 공사는 이미 기술지원에 올라와 있었지만 실내 공사는 지금에서야 올리게 되네요;;;;; 공사당시 철천지에서 외부 디자인부터 자재선정까지 신경써주시고 추운날이고 휴일인데도 송과장님이 직접나와 공사해주셔서 얼마나 감사하고 든든하던지.. 이사진을 보니 그날이 새삼 떠오르네요 ㅠ ㅠ
정말 감사합니다~~~~

16년의 세월이 묻어나는 실내 모습입니다.왼편에 초록색 패널벽은 5년전쯤 철천지에서 주문한 패널에 초록색 스테인으로 마감을 지었었던....지금은 철천지에 패널판이 있어서 편히 시간절약을 하며 작업할 수 있어 좋네요.
기술과 아이디어의 혜택이네요^^

패널벽 공사 사진입니다. 이정도만 해도 다른가게 마치 까페필이나네요^^

16년동안 저 자리를 지켜왔던 카운터입니다 ㅠ ㅠ

de cafe와 마찬가지로 공간이 작기 때문에 공간활용을 위해 최대한 타이트하게 가구를 맞춰야 했습니다.
필요이상으로 많이 튀어나온 벽을 활용하기위해 ''ㄷ''자로 맞추되 현장의 변수를 계산해서 조각조각 나누어 조립을 한후 상판을 올림니다.옆면은 손잡이가 없지만 열릴수있는 수납공간으로 만들었습니다.

간단한 조리대이자 카운터...조립사진이 행방불명 ㅠ ㅠ
"ㄷ"자 카운터와 마찬가지로 따로 조립후 하나로 결합한후 앞면부에 합판을 대주고 쪽패널로 마무리...
사실 저건 철천지의 송과장님의 아이디어...과장님집 화장실문을 보는듯하네요 ㅋㅋㅋ

테이블입니다....바니쉬를 한번정도 칠하니 색이 고급스러워집니다. 살짝 샌딩을 하고 2번정도 더 칠해줍니다.
이테이블도 송과장님의 아이디어..ㅋㅋ 고민고민하셔서 어렵게 재료를 구해서 만들어주신....^^
송과장님과 철천지의 기술력에 참 편하게 작업이 되고있습니다

테이블과 벽 마무리 사진입니다.
파란 메뉴판은 7년전에 유리액자에 칠판페인트대신 남는 아크릴물감으로 칠해서 알뜰하게 사용했네요..
그리고 길에 부러진 나무가지를 주워서 예전 꽃시장에서 얻어온 조화잎으로 인조 나무를 만들어 패널벽과 어울리게 따뜻한 느낌으로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하늘색 의자 역시 20년이나 된... 집에서 사용하던 의자를 리폼해서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새로운 메뉴판! 원래는 차단기 박스였지만 메뉴판으로 활용...^^

점점 마무리가 됩니다. 까페와 마찬가지로 소품으로 포인트를 주고 마무리를....

핸폰사진이라 좀 뿌옇네요;;;;
맨위 사진이랑 비교해보면 완전 극과극입니다.ㅎㅎㅎ
곳곳에 마무리가 덜 된곳이 보입니다;; 인테리어를 바꾸고 배달위주였던 장사에서 홀의 비중까지 높아졌습니다.
사실 일을하면서 짬을내서 공사하는게 많이 힘들고 지치는 상황이었습니다.물론 시간도 더디구요.
하지만 철천지의 잘 짜여진 시스템 덕을 좀 마니 봤습니다. 막막했던 공사... 합리적으로 잘 풀어주시고 많은 관심 가져준 철천지에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네요^^
외부 사진은 기술지원에 자세히 나와 있기에 넣지 않았습니다.
(yeomk)님 슬림 옷장
원하는 자리에 원하는 사이즈의 수납장을 집어넣기위해
철천지에서 주문을 했습니다.
기존의 제품들 중 제가 원하는 것과 가장 많이 닮은 녀석을 골라 주문하면서
특수가공요청을 했어요..
오랜 기다림 끝에 받은 아이입니다..
하지만.. 특수가공요청이 반영이 안되어 와서..
이녀석들은 뜯어보지도 못하고 돌려보내고 다시 받았다죠..ㅠ.ㅠ

다시 받은 아이들입니다.
제가 주문한건 ''시즈닝 주방수납장 싱글 스프러스 18mm''였고, ''특수가공요청''을 해서 서랍을 없애고, 높이와 폭, 깊이를 조정했습니다.
총 3개를 주문해서 받았는데, 옆판, 상 하판, 뒷판과 문짝이 왔어요.
제품 포장을 풀고 일단 샌딩을 했습니다.
추석이 코앞인 시점에 다시 받은녀석이라 그런지,
평소에 받던 철천지 제품들보다 절단면이나 모서리, 접착부분등이 거칠어 조금 실망했어요.
그래도.. 주말에 출근해가며 맹글어주신 수고를 생각하면서 자꾸 나오는 입을 실룩거리며 샌딩했습니다.

하다보니.. 중간 과정사진은 없네요..아쉽..
분노의 사포질 후에 수성 우드스테인 2회 칠했습니다.
색상은 ''도토리''색..
가운데 있는 5년된 서랍장과 색을 맞추려니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지만,
참 맘에 드네요..ㅎㅎ
그런데, 문짝과 옆면 가운데있는 홈파인 합판에 스테인 칠할때 식겁했어요..
스테인도 엄청 먹고, 색도 스프러스보다 진하게 나오고..
결과적으론 색감을 맞추기 위해 물을 조금 섞었습니다.
스테인 2회 바른 후, 바니쉬 2회..
이 과정은 시간과.. 나와의 싸움이죠..
결국 완성되어 세팅을 했습니다.
다리 높이가 잘 맞아서 넘 기분 좋아요.

옷장 2개는 우리 침실에 두었고,
나머지 한개는 아이들 침실에 두었습니다.
여기도 옆에 있는 서랍장과 색상 맞추고..
쏙 들어갈 수 있도록 사이즈를 맞추어 넣었어요..

저희집엔 장롱이나.. 붙박이 장이 없습니다.
서랍장과.. 슬림한 옷장이 전부죠..
옷장엔 자주 입는 외출복, 양복, 교복, 셔츠 등이 들어있고,
티셔츠와 바지, 속옷과 양말.. 그리고 얇은 겉옷은 서랍장에 들어있습니다.
두꺼운 외투와 철지난 쟈켓등은 의류커버씌워서
거실 확장한 곳에 있는 작은 창고에 옷봉 달아서 걸어놓았습니다.
처음엔 다들 ''택!!''도 없다시며 걱정하셨지만,
지금은.. ''햐~~ 이렇게도 살 수 있구나...''하시며 신기해 하십니다.
마음만 앞서서 주문하고 만들어 완성하는 한달가까이
노심초사 잠도 재대로 못잤어요..
하지만 만들어놓고 나니 잘했다 싶습니다.
작고 큰 도움주신.. 그리고, 묵묵히 저의 막막한 DIY를 응원해주신
철천지 가족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
(jungsangun)님 어린이용 테이블, 벤치의자, 선반, z철물(뒷판홈파기)이용
삼나무 18T 1200*2400으로 알뜰하게 만들었습니다.(테이블2개, 벤치의자, 선반)
위의 사진은 최종 오일 바른 후 모습입니다.
아래 처럼 테이블은 2개 겹쳐서 크게 사용할 수도 있게 했습니다.


이번에 처음 z철물을 이용해 보았습니다.
철천지에서 나무 재단시 뒷판홈파기를 요청하고 z철물을 이용해 보았습니다.
테이블의 특징상 상판에서 나사못을 박지 않고 안쪽에서 간편하게 z철물로 연결해 보았습니다.
미리 나무본드로 붙이고 z철물을 고정했습니다.
예상외로 무척 단단히 고정되었습니다.
안쪽모습이 좀 그렇기는 해도 작업속도는 무척 빨랐습니다.
뒷판홈파기 정말 감사합니다.


벤치의자는 현관 출입문 옆에 공간을 차지하지 않고 어른은 엉덩이만 아이들은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작게
만들었습니다.



선반은 아담하게 벽에 걸려고 만들었고 중간 선반 가운데 세로 칸막이를 8mm목심표시기를 이용해 목심으로 고정하려고 했는데 안타깝게 10mm목심표시기가 잘못 배송되는 바람에 교환하기 전에 임으로 위치를 표시해 만들다보니 약간 삐뚤어졌습니다. 대세에 지장이 없어 그냥 갑니다.
-_-


목공은 언제나 즐겁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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