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송과 트루톤 화이트 워싱으로 만들어서 전체적으로 자연스러운 분홍색을 내는 탁자를 만들려고 했음

처음 배송된 상태의 목제를 나열해 봤습니다.

사포질 중... 모서리 대패는 사용하기가 힘들었네요.

1차 페인트 후

타일 배치하기 주변은 미스트랄 타바코를 깨서 넣었는데.. 왠만하면 그냥 하는것이 더 편했을것 같음. 사이 사이 줄눈제 넣기가 너무 힘들었네요

줄눈제 바른 후 닦아 내기

완성...
(na4001)님 스마트 수납 침대
엄청나게 작은방에 2층침대를 요구하는 초등3년 딸의 소원으로 도전을 하게 되었습니다. 몇몇 벙커침대를 뒤져보던중 다른 철재침대는 달가와하지 않는 녀석의 까칠한 취향때문에 결국은 철천지로 결정~!(애기엄마에게 요즘 불어닥친 친환경바람도 큰 영향!) 힘들었지만 3식구가 재미있게 놀면서...때론 짜증내면서 완성했습니다. 몇가지 주의사항이라면 - 아무리 간단한(?) 작업이라해도 작업공간이 있어야 합니다. - 사전에 제작후기를 꼼꼼히 읽어보시는것이 좋습니다. - 몇가지 준비물품을 미리 잘 챙겨놓으신후 작업 시작 (사포, 붓, 드라이버, 충분한 걸레, 셀락담을 통이나 접시, 목공본드 등) - 하루일정을 비우신 후 시작(조립은 얼마 안걸리지만 사전준비가 많은 시간 소요) - 가족들의 충분한 동의 ㅡ,.ㅡ(작업이 길어지면 여기저기서 구박합니다. 괜한짓 한다고) * 스마트수납침대의 경우 책상이 너무 작습니다. 침대폭이 책상의 폭이 됩니다. 잘 생각하셔야 할듯. * 높이(누울부분)를 올리려면 결국 난간의 높이가 낮은것을 구입하셔야 합니다. 프로방스 창문을 다실분들도...

후기 올리시는 분들이 모두 놀라 하셨던 그 장면입니다.
택배기사님도 놀라고, 저도 놀라고.....(엄청난 양에 택배지점에서도 깜짝~!)

엄청난 작업을 앞두고, 아무것도 모른체 기념사진 한장!ㅋㅋ
저희는 옥상에서 작업했어요. 박스폐지도 엄청 나옵니다.

마감상태가 그다지 나쁘지 않아서 평면은 간단하게 한두번만 문지르고, 모서리 위주로 좀 갈아냈습니다.(마음 단단히 잡수시고 시작하시길...ㅡ.ㅡ;) 전동샌더는 집에 있지만 오히려 그냥 손으로 하는게 저는 편해서...

조금전 좋다고 앉아있던 그분....짜증내기 시작합니다.ㅋㅋ
셀락은 여유있게 구입하세요. 기본양으로는 한번정도 밖에 못칠합니다.

저희는 담포보다는 부드러운 백붓(그림그릴때 바탕칠하는 넓은붓)으로 칠했습니다. 스펀지를 잘라서 사용하는 것도 나름 편하더군요.
여기까지가 전체공정시간의 2/3를 차지했습니다.ㅜㅜ

1시간뒤 밥먹고 힘내서 조립시작.
나무양이 엄청나도 조립하는것은 생각보다 쉽습니다. 모양별로 나무를 정리한뒤 도면을 보면 그냥 답이 나옵니다.

4기둥완성.

위에것과 비교하면 대충 감이 오시죠? 간단합니다.
사실 설치하는 방의 크기가 침대크기와 거의 같습니다. ㅜㅜ

갈비뼈는 정확하게 딱딱 들어갑니다. 준비가 힘들지 조립은 재미있네요.ㅋㅋ

정리된 갈비뼈... 내 갈비뼈 같다는..ㅋㅋ 조금만 더하면 완성.

난간을 조립합니다. 저희는 나중에 실증나면 색상을 입히려고 본드로 붙이지 않았습니다. 안붙여도 왠만큼은 버틸듯 보입니다.

완성된 침대입니다. 난간이 생각보다 양이 많아서 촘촘하게 들어갑니다.
이제 아래부분만 하면 완성. 까칠한 녀석 위에서 난간그림배치를 지시합니다.ㅡ,.ㅡ

침대 아래에 들어갈 수납장!! 맞춤으로 조립해야 하는데... 뒷판이 끼우도록 되어 있어서 완성후는 깔끔한데 끼우기가 생각보다 어렵습니다. 침대조립시간만큼 걸렸다는 ㅜㅜ

그리고 철천지의 실수부분!!!!! 중간 칸막이부분에 목다보 설치할 구멍과 목다보를 주지 않았다는 ㅜ.ㅜ 다행히 10년전 구입해놓은 (제품명이 가물가물..울프크레프트꺼였던거 같은데...)하여튼 등장!!

직접 다보구멍 만들기 시작...목공에 관심있으신 분들은 하나 구입해보세요. 나사로만 작업하는것 보다 재미 있습니다. 깔끔하고, 예쁘고, 있어보이고....

정리는 까칠한 녀석이 알아서 하겠죠?

이렇게 저렇게 해서 드디어 완성!!! 그런데 침대 아래 수납장이 너무 딱맞아서 완성후에는 안들어가는 비극이... 이부분도 조심하시길...결국은 일부분을 해체해서 넣고 다시 조립했습니다.
(chdh)님 침대 서랍장, 토이 박스, 선반,,
딸 아기 침대를 구입후 남는 짜투리 공간들이 아까워 침대 밑 서랍장과, 토이 박스, 선반을 만들었습니다. 침대밑 서랍장은 아들 침대로 사용해도 될꺼 같습니다. 아들한테 침대라고 애기해 주니 너무 좋아 하네요,, 사진은 찍는다고 찍었는데,, 하다 보니 짜꾸 잊어 버리네요,,

배송되어온 자재들입니다,
양이 엄청납니다.. 자재 정리하고 확인하는데만 하루 정도 걸렸네요,,

먼저 침대 밑 서랍장을 조립하는 중입니다.

최종조립전에 뒤집어서 본 모습입니다..

아직 서랍 문짝 조립전입니다..
상판에 스테인 및 바니쉬 칠하기 전입니다..

흰색 스테인 및 바니쉬 칠한 후 입니다.
흰색 스테인 색깔이 이뻐 맘에 듭니다.

침대밑에 설치 했습니다.

같이 만든 토이 박스입니다.
스테실 도안 사서 그림 넣어 봤습니다.

서랍장과 토이 박스 같이 있는 모습입니다.

짜투리 나무로 만든 선반입니다
(dltdmago)님 반제 침대 만들기
작년에 한건데 사진만 찍어두고 이제야 포스팅 하네요~ 울아들 침대를 반제로 주문했어요..몸부림이 심한 편이라서 더블로 했어요...굴러댕기면서 자라고... 주문하고 한 일주일 넘게 기다린거 같네요...자르고 가공하고 하셧겠지요~그래두 잘도착해서 다행이에요...포장도 꼼꼼이 해서 스크래치나 찍힌곳도 없고 울아들 벌써좋아라 하네요~^^ 작업과정은 그릇장 보다 쉬웠어요~그런데 덩치가 커서 혼자하기엔 좀 힘이 들었습니다~

꼼꼼한 포장 열씨미 풀었죠~
사포질 구석구석 해주구요

동봉되어있는 셀락도 발랐어요~ 근데 한봉이 터져서 왔더라구요~^^; 모자란 부분은 수성 바니쉬로 마감 했어요~

잡아주는 조수가 없어서 대형 쿠션우로 받치고 맞췄다...혼자서 생쑈를 했지요...낑낑~~

잘받치고 있지요 저의 두 조수들...ㅋㅋ

음~이제 힘든거(조수가 필요한)는 거의 끝나가네요~

헉~근데 요부분이 조금커서 맞지를 않아서 할수 없이 직소기로 살짜기 잘라줬습니다
그랬더니 이렇게 잘맞네요~뿌듯합니다~

(gomida)님 두번째 원목 싱크대
5년여 만에 다시 제작하는 원목 싱크대입니다. 홍송 집성목과 타일을 이용했던 이전 작품과는 달리, 이번에는 상판까지 원목으로 만들고자 강도가 높은 애쉬 집성목을 선택하였습니다.

텅 오일을 다섯 번 정도 올린 상태의 모습입니다. 앞으로 두어 번 더 작업해야 겠지요.

후드는 Hattz 제품이고 레인지는 동양 제품입니다.

애쉬 집성목은 가공할만한 무게를 지니고 있습니다. 자재를 옮기는 일만으로도 진이 빠지더군요.

몇 일에 걸쳐 조금씩 사포질을 해가며 조립해 나갔습니다. 역시 무게가 무게인지라 절로 비명이 나옵니다.

5년여 전에 다짐하기를, 다음에는 반드시 드릴 하나 더 사겠다고 했겄만, 이번에도 비트를 이리저리 교환해가며 하나로 작업하게되었습니다. 어휴 저 위에 30미리 애쉬 상판이 올라가 있네요. 저걸 들어 올리다가 정말 허리 부러지는 줄 알았습니다.

레일장은 다소 실용성이 떨어지지 싶어서 이번에는 빼려다가, 역시 아쉬운감에 추가해 넣었습니다.

이번에 새로 도입한 신병기 직소 입니다만... 그냥 누르고만 있으면 스르륵 잘릴 줄 알았으나, 그것은 큰... 착각이었습니다. 30미리 애쉬를 자르는 일은 그야말로 인내를 필요로 하더군요. 그나마 뒤에 청소기를 달아 놓으니 먼지는 적게 나더군요.
얼추 완성한 상태의 모습입니다.
싱크볼은 NTEC제품입니다. 수전과의 거리를 조금 짧게 잡는 바람에 배수구 문제로 고생을 좀 했습니다.

레일장은 이렇게 나오구요. 방향이 서로 마주보고 있어서 동시에 열 수 없는 문제가 있겠네요.

아직 텅오일을 올리기 전의 모습이라 무척 밝은 색상입니다. 저는 이정도 느낌이 좋았는데, 방수 처리를 위해 오일을 올렸더니 무척 어두워지더군요.

본래 전기쿡탑을 고려해보았으나, 아직은 효율성이 부족한 듯 하여 가스쿡탑으로 갔습니다.
(zzangeh)님 전자레인지장
전자 레인지를 위에 올리고 아래는 각종 그릇을 수납할 목적으로 주문 했습니다. 옷장을 만들고 난 후라 그런지 만드는 방법은 아주 아주 간단 했습니다. 나무 향과 색감이 너무 좋아 그대로 사용 하고 나중에 때가 타면 페인트 칠 할 예정입니다.

완성사진~

배송 되었을때~

제작중인 모습
문 열었을때 모습
(seatour)님 식탁
만든지는 한달이 넘었는데 서방님께 사진올려달라고 닥달해서 이제야 올립니다. 십년넘게 쓰던 이인용 식탁이 네 식구가 쓰기에 넘 작아져서요. 이번에 바꾸게 되었습니다. 사는것보담 의미도 있고 아이들 손 도장 발도장을 찍을려고요 어떤 싸이트에서 보았는데 넘 멋지더군요 식탁 상판은 색만 칠하고 의자에다가 아이들이 찍었는데 의외로 아이들이 좋아하고 멋진 도장이 되었어요.. 보내주신 재료가 생각보담 가벼워서 작업하고 혼자 식탁자리에 옴기는데 수월해서 좋았구요.. 넘 감사해요.. 색깔도 재가 칠했답니다. 라임 그린으로 맞출려고 노력했는데... 결국 배합은 서방님 작품이고요.. 조립도 아주 쉬웠어요.. 담엔 저 혼자 도전할 수 있을까요...ㅋㅋ 결국 이래저래 잔소리 들어가며 칠하고 아이들 도장 찍고 날짜쓰고. . 정말 멋집니다. 상판과 의자를 모두 통판으로 했어요.. 조금 더 자금이 들긴했지만 적립금과 할인쿠폰덕에 사는것보담 훨 저렴하게 했네요.이번에도 적립금 많이 주실꺼죠.. 쿠폰도 요.. 유효기간이 좀더 길면 좋은텐데... 좋은물건 많이 만들어주시고 번창하세요..

이인용식탁을 아직 못 버려서 거실에다가 ..ㅋㅋ 쇼파 버리고 그냥 이대로.. 일년도 안됬는데.. 좀 더 써야겠죠..

재료들입니다.. 보기만 해도 막막해요

색 배합하는 사진도 못찍고 칠한는 사진도 못 찍었네여... 이것두 서방님이 왜 사진 안찍냐고 하는 바람에 ...

손도장 발도장입니다. 발만 찍을려고 햇는데 같이 남기면 좋은 기념이 될꺼 가아서요...

상판 대기중입니다...

완성품이예요 상판에는 김칫국물 방지를 위해 식탁보를 할 예정인데요 서방님이 색을 왜 칠했냐고 구박이네요.. 주부 맘 입니다..ㅋㅋ
(sun1212)님 베이직 프린세스 원목침대 조립
평소에 일반 침대는 좋아 하지않고 낮고 딱딱한 평상을 선호하던차(집 사람 역시 같고요) 몇 년전에 보았던 철천지 사이트가 생각이 났지요. 마침 큰 평수에서 살다가 정년 퇴직을하고 24평으로 이사를 하고보니 그 침대 생각이 나서 기억을 더듬어 철천지 사이트에 회원임을 확인 하였습니다. 집 사람과 그림을 보면서 선택한것이 베이직 프린세스 원목침대(더블메트)평상식이죠. 사용하고 있던 전기 매트의 규격을 확인하고 기술상담을 요청하였습니다. 앞판과 뒤판의 개조를 상담결과 가능하다는 회신을 받고 소나무 스프러스를 신청하고 입금하였습니다. 결론적으로 멋있게 조립이 되었고 향기가 너무 좋다는 집 사람의 칭찬을 받고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조립과정에서 약간의 문제점은 전화로 기술상담을 하였고요 제작 실수는 저의 작은 솜씨로 해결하였지요. 앞으로 식탁과 의자도 만들어 볼까 합니다.( 집 사람의 적극적인 응원도 있고요)

원목 그대로 멋있게 완성된 모습

주문한 상품 도착 하였습니다.

포장지를 열어본 침대부품1

포장지를 열어본 침대부품2

침대상부 조립
가운데 연결되는 E부품 조립은 전화상담하여 확인하고 목재용 본드를 이용 간격을 유지하여 조립, 기둥G와C,D는 목봉부분에 목재용 본드를 이용하고 볼트로 조립하니 튼튼합니다.(이 과정에서 C부품의 좌우에 들어가는 망치짱구볼트 구멍이없어 드릴로구멍을 만들어사용)
침대하부 조립
침대 상부와 같은 방번으로 조립

안방에서 침대 상,하부를 고정하고 침대 옆(A)과 중앙(H)를 조립
나중에 침대 이동을 고려하여 목재본드 불사용

침대 뼈대라 할수맀는 A,H를 이어주는 판을 홈에 맞추어 연결한 모습
(이어주는 판이 더 있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뼈대 조립을 끝내고 침대를 흔들어가면서 견고함을 조정후 침대 상판(F)을
까는 모습, 모서리에 약간의 틈이 있지만 별로 지장은 없고요.

침대상판응 다 깔아보니 훌륭한 침대가 되었네요.

집 사람과 손주 녀석이 너무 좋다고 당장에 누워 보면서 나무 향 냄새를 맟으며 칭찬이 좋았습니다.
(yande29)님 삼나무 화장대
지난 4월 30날 완성한건데 이제야 올리네요~^^ 아내에게 화장대를 선물해주려고 알아보았습니다. 좀 괜찮다 싶으면 ..가격이 만만치 않죠?^^ 사이즈도 원하는데로 하고싶기도하고.. 한번 만들어 보기로 했습죠..ㅋㅋ 서랍부분을 한번도 안만들어 본지라 좀 두려웠지만(?) 도전해보기로 하고,,ㅋㅋㅋ 일단 여기 저기 샘플들을 조사하며 원하는 디자인을 구상했습니다. 그리고 도면화 한후에 주문.. 도착하고 작업시간이 하루정도? ㅠㅠ 고되긴 하지만 마음은 즐겁더군요 서랍도 너무 어렵게 생각하실필요 없으실듯하네요 색상이며 여러가지로 고민하고 완성했는데 고민한 보람은... 적어도 저에겐 있었습니다.ㅎㅎ 사진이 좀 상세하진 못하지만 이쁘게 봐주세요 감사합니다.^^*
삼나무 화장대

주문한 목재가 오기전에 집에 있던 스프러스 각목으로
다리를 만들었습니다. 모양내는게 생각보다 힘들더군요ㅋㅋ

목재가 오자마자 서랍부터 만듭니다.

아래서랍은 기존의 나무박스에 전면만 부착합니다.

그리고 상판등 서랍과 함께 조립(중간사진이 없네요ㅠㅠ)

부착할 장식도 만들고 ..(서랍중간에 쫄대도 붙이구요..^^)

상판에 스테인도 바르고..

페인트도 칠앴습니다.

다리도 조립하고 페인팅

손잡이도 달고

하루정도 지나 다리며 서랍이며 다 조립^^*

안방 안착샷입니다. 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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