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김치찌개를 만들고 있네요. 옆에 남은 두부가 있길래.. 실력 발휘 해볼려고요.
야채를 다지고..
두부랑 함께 두었습니다.
밀가루 조금 넣고 계란 풀어 놓으면 맛있는 두부전이 되겠다 싶어서요.. 마트에서 먹어본 기억도 있고..
반죽이 잘 되었네요.. 좀 기다려봐.. 맛있게 만들어 줄께..
부침개 하듯이 해봤습니다.
크게도 만들어 보고..
그러나, 뒤집을때 이렇게 깨지네요.. 맛은 있는데..
우리아내.. 이리줘봐.. 계란 더 넣고, 슥삭 슥삭 만지더니.
현란한 솜씨로.. 두부전을 만듭니다.
조그맣게 만드는게 아이들 먹기에 편하고 보기도 좋다며..
노릇 하게 잘 부치네요..
봤지?.. 깨갱.. 했습니다.
앞으로 까불지 마.. 그리고 이사진 블로그에 꼭 올려..
아내욕 그만 하고.. 네...
인증샷 오른쪽 아내것, 왼쪽 내것입니다..
작은일에도 즐겁고 재미 있고 행복할수 있습니다..
여러분들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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