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서히 집성목의 바람이 불기 시작 했습니다.. 점차.. 나무 색상이 많아지고.. 워싱 톤의 색상을 칠하기 시작한 시기 입니다.
월드컵 때문에 6,7월은 작품이 많이 올라오지 않았지만. 이사철인 9월달에 들어서.. 철든집에서의 작품들이 점차 완성도가 높아 졌습니다.
라탄바구니는 2004년도까지.. 그 명맥을 유지 하면서. 인기가 있었습니다..
(daggernema) 책장만들기 |
직업상 문헌이 쌓여 감에 따라 정리할 필요를 느껴서 책장을 만들었습니다. 두번을 만들었는데 4월달에 만든 것하고 최근(9월)에 만든 것을 올립니다. 제작방법과 사용후기는 파일로 올립니다. |
(jungy1) 오디오수납장식장 |
철천지가 선물을 보내주셨네요. 그냥사진을 올린것 뿐인데 보내주셨네요. 감사의 표시로 오디오 수납장식완성품입니다. 전체사이즈가 약 180 *45*50 w*h*d 상판유리는 8미리 마감이구요. 중간에 가르는 유리도 8미리입니다. 가장자리는 물사포했구요. 앞의 유리는 5미리 양사이드는 환기를 위해 유리 없구요. 유리값은 전부 4만원 들었습니다. 집성목 한장이 거의 다들어갔구요. 가격은 5만원 그외 철물장식,나사,우레탄샌딩 은 대략 3만원 에서 해결이 되었네요. 12만원에 멋진 장식장을 만들어 보세요. 보고 있으면 기쁨이 두배입니다. 상판유리8미리에 구멍을 내서 다보로 고정해도 멋집니다. 5-60만원하는 장식장 부럽지 않습니다. 그럼 .즐거운 diy ..... |
(nextltd) 책상+서랍장+라틴바구니장-제작기-완성사진포함 |
- 여러번의 수정을 거쳐 완성된 제 처음 작품(?)입니다. 도면작성의 잘못으로 여러번의 수정 및 실수를 거쳐 완 성되었으며, 간단하게 제작기를 올립니다. * 제작동기 장모님과,처남,두아들과 함께 33평 아파트에 살다보니 아이들과 함께 할 공간이 없어서 아내와 의논끝에 과감 히 거실에 아이들과 함께할 공간을 만들기로 하고 TV를 퇴출(?)시키기로 하였읍니다. 아이들 둘이 공부하고 책도 읽을 수 있는 책상2개와 서 랍장,그리고 현관에 거실분리장을 없애고 대신 라틴바구 니장를 만들기로 하였읍니다. 1) 준비물 - 책상상판(집성목24mm) - 책상다리-기존이 많이 쓰던 식탁다리는 집성목과는 너 무 색상이나 질감이 어울리지 않아 24mm집성목 3장을 얇 게 짤라 목공본드로 붙여서 기둥으로 삼음. (역시 판단이 옳아서 너무 조화가 잘 맞고 이쁨 ^^) - 서랍장(측판:24mm집성목,상,전면:집성목:18mm,서랍:알비자:12mm) - 라틴바구니장 . 라틴바구니(6개,반포지하상가에서 23,000씩 구입) . 집성목 18mm . 관건은 뒤를 막지 않기 위해 홈을 파고 50mm 가로판 을 끼워 넣음-앞뒤로 넣고 뺄수 있음. (실은 18mm홈을 파야하는데 50mm홈을 팠는데 결과적으로 는 더 잘 나왔음 ^^) - 샌더기(LG),직소기(AEG)-철천지에서 구입 - 전동드릴(BOSCH)-회사에서 쓰던것임.(미국에서 구입) - 책상상판위-투명아크릴(을지로4가에서 구입,65,000원) * 유리보다 기스는 많이 나지만 땀이나 감촉이 좋음. * 讚퓽?힌색이므로 불투명 힌색도 좋을듯. * 의외로 유리보다 더 비쌈..^^(물론 도매가로..) * 전화번호:중부아크릴 2279-2051(참조하세요!) 2) 제작과정 - 토요일에 예약하고 목재를 절단하였으나, 치수를 잘못 재는 중대한 실수로 샌딩만 하고 다음주에 다시 와서 작업하였읍니다. - 특히 라틴바구니는 최소한 바구니 외경보다 10~15mm이 상은 반드시 크게 제작해야 합니다(주의) - 서랍장도 실제 만드는 과정이 상당히 복잡하였으며, 치밀한 설계가 없이는 만들기가 만만치 않았읍니다. - 처음 예상한 목재보다 18mm집성목이 2장 더 들었으 며, 무수한 짜투리가 남았음 ^^ (남별?아내의 전동미싱 보관함과 아이들 책꽃이,그 리고 작은 장난감 바구니를 만들생각임) - 칠작업 천연수성스테인(흰색),천연마감오일-BIOFA제품 * 칠작업과정 - 사포(320)으로 샌딩 - 헝겁으로 얇게 묻혀 1차 도색 - 다시 샌딩(320) - 2차,3차 도색(물론 샌딩도 같이) - 마감오일(여기서는 너무 힘들어 부드러운 붓으로 칠 함) - 샌딩-2차오일도포-샌딩-3차오일도포 - 사용용량(각1통씩 소요) * 주의점 - 헝겁으로 하면 곱고 색감은 좋으나 너무 힘듬 ( 두껍고 가는 붓으로 하는게 좋음-샌딩필수) - 샌딩을 많이 할수록 집성목은 고운무늬가 남 - 마감오일만 칠할 경우에는 집성목 고유색을 원할때이 며, 전 힌색을 칠한다음 마감오일로 마감하니 너무 고급스러운 색이 되네 요..^^ 와이프도 무지 좋아함.. - 책상다리는 제가 보기에는 집성목을 겹쳐서(전3장)하 는것이 좋음(식탁다리와는 넘 안 맞음) - 책상다리와 책상상판사이에는 보강재를 대는것이 좋음 (못자국방지효과,지지효과) - 천연스테인은 색이 옅으므로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나 나 여러번 도색하는 것이 좋음 3. 후기 도면그리기 부터 너무 힘들고 경험이 없어 많이 고생했 읍니다.하지만 결과물을 보니 값으로 따질 수 없는 가족 들의 기쁨과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이 생겨 보람있는 작 업이었읍니다. 담에는 좀더 철저한 준비로 잘 할 수 있을 거 같읍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호야아빠 |
(forcham) 3단 분리형 신발장 |
지난 6월경 외삼촌 댁에 만들어 드린 신발장입니다. 그 땐 사진을 찍지 못했는데 오늘 추석을 앞두고 놀러 갔다가 사진을 찍어 왔습니다. 15mm MDF를 사용했고, 흰색 수성페인트와 수성락카로 칠을 했습니다. 제 작업실이 지하라서 유성을 쓰기 어렵거든요. 주로 신발을 넣다보니 때가 잘 타는 것 같습니다. 기회가 있을 때 칠을 다시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삼촌댁 현관의 벽면에 딱 맞게 만들었고요, 상, 중, 하 3단으로 분리되게 만들었습니다. 잘 보면 중간쯤과 아래쪽에 판재가 겹쳐진 부분이 보일 겁니다. 제일 위쪽 장은 수납공간과 중간 빈 공간 아래쪽 서랍으로 구성되었구요. 빈 공간에 거울을 달려다가 급하게 옮겨가는 바람에 그만두었습니다. 중간 장은 신발 수납칸과 우산 수납칸으로 되어있고 위쪽 장과 같은 크기입니다. 신발 수납칸은 높이를 조절할 수 있게 다보구멍을 32mm 간격으로 뚫고 선반을 얹었습니다. 아래쪽 장은 서랍과 빈 공간인데, 빈 공간에는 자주 신는 신발을 넣을 수 있습니다. 아래 장만 따로 떼어놓고 보면 꼭 앉은뱅이 책상같이 생겼습니다. 전체 크기는 2M 정도로 크지만 작게 분리해 만드는 것이 좋습니다. 큰 가구의 크기를 모듈화해서 여러개로 나누면, 나중에 재구성할 때 편리합니다. 요즘에는 늦장가간 친구 거실장을 만들고 있습니다. 페인트점에 문의해 보니 냄새가 독하지 않은 고급 신너가 있어 유성락카를 칠하고 있습니다. 철천지에서도 마감효과가 높은 수성도료를 개발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저 같이 냄새 때문에 유성쓰기 어려운 분들을 위해 빨리 출시되면 좋겠습니다. |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