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련시 섬마을 횟집 입니다

외국에서는 한국 음식을 자주 찾아 먹지는 않지만, 일본 친구들을 만나면 한국식 사시미를 소개 시켜 주겠다고

오는 집입니다.  일본 사람들에게는 한국의 기본 반찬과 산낙지등 다채롭게 나오는 음식이 특색있다고 합니다.

일본 사람은 아직 한국의 횟집에 대해서 아는 사람들이 많지 않아서요.

한국사람에게는 익숙 하지만 일본 사람들이 놀래는 기본 반찬 입니다..

꽁치구이, 성게, 문어, 연어.. 가 보이고요.

전복도 보입니다.

물론 맛은 한국과 큰 차이가 없습니다.

이렇게 그릇위에 쌓으면서 주는건 오직 한국식 밖에 없을거예요.. 개불이 나왔네요.

산낙지 입니다. 일본사람, 중국사람 모두 움직이는 산낙지를 처음에는 못먹더니..

이제는 익숙 해져서 잘 먹습니다..젓가락으로 안되면 수저로 먹습니다.

참이슬도 잘 마십니다..

스시와 싹초밥도 보이네요..

감자샐러드도 나오고요.

매추리알에 연두부, 마늘,된장, 새우.. 한국인지 외국인지 구분이 안가지요.

마늘 입니다. 한국 보다는 덜 맵고 조금 크지요.

처음 보는거라 무언가 먹어보니.. 떡을 튀긴 거네요

어묵 무침도 보이고요.. 요즘, 중국에서 어묵 찾기가 조금 쉬워 졌어요. 떡볶이 할때 필요 했었는데.

가끔 직원들 한테.. 떡뽁이를 만들어 주거든요.

오늘은 도다리 를 먹었습니다.

대련시가 해변에 있어서.. 해산물들은 신선 한 편입니다.

방송도 한국 방송.. 인공위성이 있은후에 위성 범위 안에서는 한국 방송을 볼수 있지요.

이제 매운탕 입니다. 일본사람들 우럭 매운탕을 매우 좋아 해요.. 다음에 일본 사람들만 올때는

어떤 생선을 먹더라도 매운탕은 우럭 매운탕으로 준비 해달라고 했습니다.

밥먹을때 새로 깔아 주는 안주에 또한번 놀라고..

그비싼 김치와 깍두기를 서비스로 나오니 또 놀라네요.

이렇게 세사람이 먹고 한국돈으로 약 6만원 정도 나왔습니다..

한국 횟집이 일본 사람들한테 별로 선전을 하지 않는데요.

제가 함께 오는 사람들 꼭 기억 해서..

성심성의껏 정해진 가격으로 양심적으로 하면 반드시 그리고 자주 옵니다.

한번 믿음을 주면 오히려 한국 사람보다 주기적으로 찾아 오는 큰손님이 되요.

그리고 소개를 시켜 주지요..

간혹은.. 거꾸로.. 저한테 이런 가게가 있는데.. 자신이 없어서 못가봤다고..

음식만큼은 우리나라가 경쟁력 있네요..

저에게 한국 상점을 소개 시켜 줍니다.

중국 , 일본에서 대장금 이 뜬 이유도.. 먹어보니 정말 맛있어서 겠지요...

한국사람이 중국에 와서 일본사람과 한국식 음식을 먹습니다.

세계화는 이미 현실 입니다.

외국어 공부 열심히 해야 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