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1월 15일 월요일

바지걸이 옷장,현관파티션,유아용안전문,유아의자 2002년 12월수상작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시도 되기 시작 했습니다.

어린이용 의자와 실용적인 바지걸이

파티션과 안전문

철천지의 철든집 회원들이 만든 작품들 입니다. 2002 년도 12월 임을 감안해서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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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laia82) 제가 요번에 만든거예여^^

아직 완성을 못했어여.. 다리를 고정시켜야하는데.. 뭘로 해야할지.. 고민중이예여.. (왠만함 조립가능으로 하고싶거든여) 뭘로하는게 조은지.. 글구..제가 거기서 산 스테인으루 귀을 칠했는데.. 사포질을 잘못해서 그런지 좀 지저분해여.. 천판하고 등판두 칠할려고 하는데.. 어케해야 할지..(고민중) 조언부탁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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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n01) 현관 파티션 및 유아용 안전문 설치

현관 파티션을 이전 살던 사람들이 철거해 놓아서 현관에서 거실이 너무 들여다 보였습니다.
인테리어 가게에 문의하니 70만원정도 달라네요. 너무 비싸다 싶어 60mm 백색 각재로 직접 주문하여 만들어 보았습니다.
파티션의 틀을 피스를 이용해서 먼저 짠 뒤에 세워놓고 벽과 천정에 역시 피스를 이용해서 고정시켰습니다. 파티션의 아래 부분은 15mm 백색 코팅합판을 이용했구요.
상당히 견고하게 고정되어서 손으로 일부러 흔들어도 거의 흔들리지 않습니다.
처음에는 격자 사이에 유리를 설치하려고 했는데 작업하기가 만만치 않은 데다가 유리가 없어도 사용하려는 목적에 별 지장이 없기에 유리는 설치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작은 장식품을 진열할 수 있어서 좋더군요. 작은 화분이나 소품 등을 놓을 생각입니다.
아래의 안전문(?)은 이제 막 기어다니기 시작한 아들이 현관으로 나가거나 신발을 만지지 못하게 하려고 만들었습니다.
기존의 판매하는 제품들은 방문에 설치하는 것을 고려하여 작은 폭으로 밖에 나오지 않아서 현관에는 적합하지 않더군요.
DIY 기술지원에 나오는 원목 안전문 형태로 예쁘게 만들려고 하다가 아기 손이 작아 구멍이 있으면 그 틈새로 신발을 만질 것 같아 그냥 코팅합판을 통으로 사용했습니다.
간단하게 신발장에 경첩을 사용해서 고정하였고 사진에는 나오지 않지만 합판 오른쪽 아래에는 구슬빳지링을 박아서 열고 닫을 때 바닥이 긁히지 않도록 했습니다.
바퀴를 달까도 생각해 봤지만 그럼 아래 부분이 너무 많이 뜨겠더군요.
파티션 쪽 닫히는 부분에는 자석 고정쇠를 달 예정입니다. 아기가 쉽게 열지 못하게요.
높이가 450mm 정도라 평소에는 넘어다니고 손님이나 물건이 들어올 때만 열면 될 것 같습니다.
모양은 그저 그렇지만 실용성 면에서는 뛰어난 것 같습니다.
파티션을 만들때는 60mm 각재가 상당히 두꺼워서 드릴로 구멍을 내고 75mm 피스를 박는 작업이 어려웠고 천정과 벽이 똑바르지 않아서 고생을 좀 했습니다.
하지만 경제적으로도 상당히 이득이 되었고 또 무엇보다 내손으로 만들었다는 뿌듯함이 비할 수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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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migyoung) 폭 36센치의 바지걸이용 옷장!

만든지 오래되었는데, 그냥 한번 회원님들 눈요기삼아 보시라고 올려봅니다. ^^; 오른쪽의 옷장은 기성품으로 샀던 것이고, 왼쪽에 있는 폭이 좁은 것이 직접 만든겁니다. 일부러 기성품과 거의 비슷하게 만들려고, 손잡이도 같은 디자인으로 구했고, 목재도 거의 같은 색상과 재질로 구했습니다. 폭은 36센치, 높이는 거의 2미터... ㅡㅡ^ 혼자서 며칠간 끙끙 거리면서, 만들었습니다. 무게가 장난이 아니더군요. ㅡㅡ^ 아랫부분의 바지걸이부분은 레일을 네개나 달아서 열고 닫는데 불편이 없도록 했습니다. ... 지금 하나 더 만들어 보라고 한다면, 쓰러져버리고 말겁니다... ^^; 높이200 * 너비60센치짜리 코팅합판의 무게는 가공할만 하더군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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