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모래집 요리는 신혼초에 아무것도 모르고 손질 안된 모래집을 사서 고생을 한적이 있어 잘 해먹지 않는 요리였습니다.
검색을 해보니 비린내 제거 하는 방법도 있었고. 밀가루로 씻는게 포인트 였더군요.
얼마전에 양고치집에서 먹어본 닭모래집이 맛있었나 봅니다.
자주 노래를 부르길래 아내가 모래집을 사오고.
인터넷에 검색된대로 밀가루로 깨끗이 씻었지요.
청양고치 잘게 썰어 놓고, 참기름,마늘,소금을 넣어
후라이팬에 달달 볶았어요.
첫작품 치고는 먹을만 했습니다. 손안에 모바일이 보급 된지라 음성으로 닭모래집 이라고 해도 요리법이 나오는 시대가 되었네요.
캘럭시 탭이나 태블렛 PC 하나 주방에 걸어 두면 주방에 있는 시간이 더 재미 있겠다는 생각도 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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