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어가 본격적으로 도입되기 시작 했습니다.
공구의 보급으로 실용적인 부분을 기본으로 기능적인 부분들을 보강하며 점차 멋과 개성과 실용성까지
겸비하는 작품들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mac6765) 접이식책상
미국 DIY 책에서 아이디어를 얻어서 좁을 방을 넓게 사용하고자 제작하였습니다. 역시, 모 잡지사와 함께 진행하였으며, 펼쳐 놓을 때와 접어 놓을 때 모두 만족스러운 모습을 보입니다. 마감은 천연페인트 수성 흰색과 하드오일로 마감하였습니다. 구조는 그다지 복잡하진 않으나, 될 수 있으면 한장 반으로 마무리하기 위해서 여러번 설계를 변경했습니다. 참고로, 제 주문 리스트에는 남는 조각을 다른 용도로 활용하기 위해서 다른 품목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주문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좀더 자세한 작업 과정은 www.blackanddecker.co.kr 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문짝과 책상 상판 겸용으로 사용되는 판을 부착하고 있습니다.
(wyna) AV장식장과 스피커스탠드 (2)
이번엔 스피커 스탠드입니다. 그냥 단순하게 박스모양으로 만들면 간단한 작업이지만, 나름대로 뭔가 새롭게 만들어보자는 생각에 이리저리 머리를 굴리다보니 구조가 조금은 복잡?해졌네요. 음악감상시 은은하게^^ 분위기를 내고자 조명장치를 달았습니다. 스탠드에 쓰인 합판은 18mm 와 6mm두께의 두 가지 MDF입니다.
측면에서 봤을때의 단면구조를 대충 종이에 그려봤는데 이해가 되실지..^^
아이로 부터 스피커를 보호하고자 역시 남는 합판을 이용,방충망을 씌워 스피커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있습니다.^^외관상 보기는 안좋지만 아이 클 동안 유용하게 쓸 것 같네요.^^짜투리합판으로 만든 센터스피커 받침대입니다.
(eunhaesu) 중문 제작기
-18mm집성목을 두장 겹치는 방법을 적용하기로함 즉,목공본드와 100mm의 긴 나사를 이용하여 18mm 두께의 문 2개를 만든다음, 그 두개를 겹쳐서 36mm두께의 문을 완성하는 방식 사이즈는 방문크기를 재본 결과 800mm*1900mm, 문틀은 상하와 좌우로 각각 5mm의 여유를 두기로 함 -준비물:드릴,드릴스탠드,8mm드릴날(나사머리구멍파기) 나사구멍파기용200mm드릴날(유효길이는 150mm), 대패기(문틀에 문 달때 사용),사포기, 100mm나사못(18mm문조립시),20mm나사못(문 두개를 겹쳐서 고정할 때),경첩,방문 실린더,실린더 설치용 홀쏘,나무못(못자리 숨김용),마무리 도장용품등 -재단시 주의할 점: 두 장을 겹치는 방식이라 각 문의 테두리는 서로 엇갈려야 힘을 받을 수 있으므로 문 한개는 테두리가 세로로 길게,다른 한 개는 가로 방향으로 길게 재단해야 함, 또 각 문의 너비를 약 10mm정도 달리해서 조립하면,유리를 끼우는 턱이 절로 만들어짐. 중간재는 상황에 따라 좀더 가늘게 혹은 두껍게 조절 -실린더 구멍을 뚫을 때 안전 유의(드릴을 두 번이나 놓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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